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축평원 서울지원, 서울축협 조합원 대상 소 등급 활용 강화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등급판정결과 활용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 상반기 서울축협 조합원 출하 우에 대한 등급판정 분석결과 설명과 함께, 한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질문?답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등급판정결과 활용 교육으로 습득한 내용을 서울축협 조합원의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더 나은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원의 강점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별 맞춤형 등급정보가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서울축협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정결과 분석자료 제공 및 현장 방문 등의 소 등급활용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