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오음산자락 산골에서 우리 풀꽃과 산야초, 유기농 식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 ‘오음산 산야초밥상’(대표 한봉기).
산골할매의 아침마다 만드는 손두부와 도토리묵, 아침에 채취한 풀꽃들은 정성가득 한끼 보약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내며 지친 도시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친구가 되어드리는 그런 산골 농가맛집을 운영중이다.

오음산산야초밥상은 제철에 가장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일년 전부터 장, 장아찌, 식초 등을 발효시켜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가족을 기다리며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농가맛집을 꾸려나가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산에서 얻고, 들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농사 지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 산골까지 찾아오시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진숙성찬보다는 할매들의 정성이 들어간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따뜻한 손두부와 가을에 채취한 도토리묵, 제철 산야초, 그리고 강원도 향토음식까지 어느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새벽부터 준비한다.

특히 옹기솥에 밥을 지어 곰취, 곤드레, 참취, 표고, 더덕을 넣고 나물소스(곰취소스, 곤드레막장소스, 어수리고추장소스, 오음산소스)를 넣어 비벼먹는 한솥 강원나물밥이 대표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