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방역본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검토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3일 위생방역본부는 내부위원 5명, 외부전문가 5명 등 10명의 ‘비정규직 정규직(무기계약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으며, 위원장으로 충남대학교 법학대학원 신유철교수를 선임했다.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여부·범위, 전환방식, 처우개선 등을 검토·결정하기 위하여 해당직종 종사자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생방역본부는 8월 현재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는 사업으로 동 사업업무에 근무하고 있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8개도본부 전화예찰요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전환 여부·방식 등을 검토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