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 개발컨소시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234명(2015), 544명(2016), 690명(2017)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명을 목표로 각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장기‧단기 1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제조 품질 생산혁신 전문가 과정(42h) △베트남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실무과정(16h) △품질과 원가개선 실행력 향상과정(16h) △HACCP사후검증 실무과정(16h) △포장컬러배색 마케팅과정(16h) △미생물검사고급과정 등이 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2018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식품전문 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