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박무서울 4.6℃
  • 흐림대전 8.1℃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8.7℃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9.4℃
  • 구름조금제주 12.1℃
  • 구름많음강화 3.9℃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7.6℃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오는 8월 日 삿포로서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시상식 개최

연구부문(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성과부문(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베링거인겔하임 단독 후원으로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서 시상

오는 8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에서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이 개최된다.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세계우병학회 (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 WA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반추동물 복지의 지속적인 향상에 있어 임상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 (Annual World Buiatrics Congress)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며, 이번 시상식에서부터 수상 부문이 확대돼 ‘연구 부문’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와 ‘성과 부문’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등 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0유로 (약 1,34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회의 및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 연구 부문은 수의학, 축산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가운데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통증ㆍ기타 고통에 대한 인식과 통증 호소에 대한 이해도 향상 실제 적용 가능한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측정방법의 개발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방안 개발 잠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방법 모색 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인간의 태도나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개발과 같은 탁월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된다.

또한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성과 부문은 임상수의사, 또는 수의학, 축산학, 또는 관련 분야 연구자 가운데 동물복지를 위한 성과를 인정 받은 자로 통증ㆍ기타 고통에 대한 인식과 통증 호소에 대한 이해도 향상 실제 적용 가능한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측정방법의 개발 실질적인 동물복지 평가방법의 개발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임상적 방안 개발 잠재적 문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해결방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유도 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인간의 태도나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개발 도전정신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동물복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바르셀로나 대학교 동물응용행동학과 (Applied Ethology at the University of Barcelona) 교수이자 가축 복지 교육 센터 (Farm Animal Welfare Education Centre)의 창립자인 자비에르 맨테카 (Xavier Manteca)의 감독 하에 독립된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서류와 조건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관련 웹사이트 (www.farmanimalwellbeing.com)나, 세계우병학회 홈페이지 (www.farmanimalwellbe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