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양곡사업소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해 유통인과 함께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 양곡사업소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12일 강동구 저소득층에게 쌀 210포(210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양곡유통협회와 양곡시장 입주자인 통인익스프레스, 두보식품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규 한국양곡유통협회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올해에는 특히 추운 날씨에 고생을 했을 저소득층이 더욱더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