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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산환경 개선의 날’ 매월 두번째 수요일로 변경

농식품부, 기존 ‘매월 10일’ 휴일과 겹치는 등 효율성 떨어져


그동안 매월 10일에 운영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 매월 두번째 수요일로 변경되며 이달부터 농협경제지주와 생산자단체 주관하에 연간 계획을 수립·실시하고 지자체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개선 단기대책’ 추진을 위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토·일요일, 국가공휴일 등 휴일과 겹치는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소독의 날과 같은 날 시행해 환경 개선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고 7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농가가 축사 및 축사주변을 청소하고, 악취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제거하는 날이다. 평소 지속적으로 축사를 관리하지만 이날을 기해 축산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기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농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한우·낙농육우·한돈·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가 주관하여 연간계획을 수립·실시하고 지자체와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6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과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갖고, 추진체계 정립 및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한 바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각 기관별 홈페이지, 전광판 및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자체에게는 매월 두번째 수요일 당일  마을단위로 안내 방송(이장, 통장 마을방송)을 하고, 축산농가에 문자를 발송하여 참여율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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