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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계란 후장기·D/C근절로 불합리한 유통관행 벗어나야

라이브뉴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이브뉴스는 농축산분야 최초 인터넷 매체로서 농축산분야에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뉴스의 노력과 업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업정책과 농산물 유통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양계인을 비롯한 우리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금년 양계업계는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인해 최악의 불황사태를 경험해야 했으며, 더욱이 지난해 8월에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계란 위해물질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야생철새로부터 AI가 발생하는 등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과거 AI로 산업자체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금년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근 본회에서는 공정한 계란유통질서를 잡기위해 계란 후장기 및 D/C근절을 위한 공정위 직권조사를 요청하였고, 산란일자 난각표기를 강행하는 식약처에 부당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농가들은 더 이상 계란유통의 불합리에서 벗어나야하며, 규제위주의 정부정책을 마냥 따를 수만은 없습니다.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안전하고 깨끗한 양계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이브뉴스도 이러한 농가들의 건투와 어려움을 충분히 헤아려 양계산업이 안정화를 찾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라이브뉴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계산업이 발전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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