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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사상 최악 돈가폭락…무분별한 돈육 수입탓”

한돈협회, 주요 돈육수입업체에 수입자제 공문 보내
“사료 불매운동· 본점 집회 등 강경 대응 불사” 경고

사상 최악의 돈가폭락으로 한돈농가들이 돼지 한마리당 8~9만원의 손해를 보고 출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돈육수입업체의 부문별한 수입량 증가로 한돈농가들이 절체절명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주요 돼지고기 수입업체들에게 돈육 수입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한돈농가와 상생공존의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CJ제일제당, 동원홈푸드 등 주요 돈육수입업체 등에 보낸 공문에서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이 2017년 대비 25.5% 증가한 사상 최대치인 46만5000톤을 기록, 빠르게 국내시장을 잠식하면서 국산 돼지고기 가격폭락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업체들의 무분별한 수입육 과잉이 한돈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산업 전체에 큰 피해로 다가올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수입물량 조절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수입업체들의 무분별한 출혈경쟁이, 한돈농가들과의 상생공존을 저버리는 행위이며, FTA 무관세로 무장한 일방적 행위로 국내의 돼지고기 유통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국내 양돈산업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협회는 지난해 추석 이전부터 현 상황을 예측하고 생산자 차원의 자구 노력을 백방으로 벌였지만 도매시장 가격안정을 위한 자율수매, 전 농가들의 소비행사 등 농가만의 자구책으로는 백약이 무효인 형편이다.


협회 관계자는 수입업자들이 자기들의 이익만 추구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무시하는 이런 행태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사료 판매 등을 영위하는 축산관련 기업에서 수입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한돈농가들은 사료판매 불매운동 및 본점 집회 추진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한돈농가와의  상생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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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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