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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바이러스성 설사 근절사업 확대 필요성 제기

검역본부, 소 질병관리 분야별 협의체 개최


국내 전 두수에 대한 소바이러스성 설사(BVD) 근절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4일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대학, 동물병원,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 질병 발생상황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현장문제 개선 방안 도출 및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소바이러스성 설사(BVD) 예찰사업 및 청정화 방안, ▲소 보툴리즘 발생현황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고 금년도 추진 중인 소 질병분야 연구과제 추진상황을 소개하면서 전문가들과 국내 소 질병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소바이러스성 설사(BVD)는 유사산, 설사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가에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며, 국가와 생산자단체가 협력하여 국내 전 두수에 대한 소바이러스성 설사(BVD) 근절사업의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금번 소 질병분야 전문가 협의체에서 논의된 개선사항 등은 차년도 연구사업 및 방역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생산자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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