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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돼지, 이젠 ‘도나지’라 불러주세요!”

한돈자조금, ‘새끼돼지 네이밍 콘테스트’ 최우수상 발표
총 438건 접수…동아지·돈도니·도토 등 재미있는 명칭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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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끼 돼지, ‘도나지’라 불러주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새끼돼지 네이밍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박예진씨의 ‘도나지’가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새끼돼지 네이밍 콘테스트’는 한돈의 친밀도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채널 ‘한돈닷컴’에서 진행해 총 438건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4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최우수작은 박예진씨의 ‘도나지’로 적합성 및 발음 용이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씨는 “돼지를 뜻하는 ‘돈’과 어린 새끼를 뜻하는 ‘-아지’를 더한 말을 발음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누구나 부르기 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 김명진 한글문화연대 부대표는 “돼지라는 우리말이 어원으로 볼 때 새끼 돼지를 뜻하지만, 현재는 그런 뜻으로 사용되지 않아 새로운 말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며, “당선작 ‘도나지’는 돼지의 본연의 뜻과 귀여운 발음이 잘 돋보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김슬옹 국어단체연합회 세종국어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돈 산업에 대한 사랑과 우리 문화를 바로잡을 수 있는 소중한 공모전이었다” 며, “우리 국어의 전통을 살리고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름 선정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돼지의 ‘ㄷ’과 다른 새끼 동물의 명칭과 비슷하게 만든 ‘동아지’와 한돈을 뜻하는 말과 복이 같이 어울러져서 부르기 쉬운 단어 조합의 ‘돈도니’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도토, 돈둥이, 도다지, 해랑이 등 다양하고 재밌는 이름들이 당선됐다.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돼지 한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 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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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거주지 읍면동에서 발급 가능
앞으로 농업(임업) 관련 융자·보조금 등 신청에 필요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를 거주지 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 2종의 증명서를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에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경영정보는 농업(임업) 경영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로, 농업(임업)인은융자·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려면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그 동안 2종의 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면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국 130개소), 임업인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23개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발급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농업(임업)인은 대다수가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는 실정이다. 이에 행안부·농식품부·산림청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운영지침’을 개정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2종을 어디서나 민원으로 지정하고, 농림사업정보시스템과 정부24 간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