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7℃
  • 연무서울 5.3℃
  • 구름조금대전 9.2℃
  • 맑음대구 7.2℃
  • 구름조금울산 9.3℃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9.6℃
  • 구름많음고창 10.0℃
  • 구름많음제주 12.7℃
  • 흐림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농진청,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성과 평가회 개최 

농식품 가공·체험, 농작업 안전 기술지원 부문 ‘성과 뚜렷’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농촌자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평가회(이하 평가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최소 인원(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우수사례 발표를 현장에서 진행했고,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전북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추부깻잎작목회(충남 금산)의 ‘잎들깨농가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개선’ 발표가 있었다.   

 

올해 농촌진흥청이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업해 추진한 농촌자원사업 중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과 ‘농작업 재해예방’이 정부업무평가에서 각각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산물 및 가공 상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농촌형 외식 사업장 ‘농가맛집’ 대표 음식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제품 개발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중점 추진했다.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비대면 판로지원 성과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작업 재해예방’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협업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위한 시·군별 영농교육과 교육 대상자 확대 등을 추진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을 통해 농작업 환경 내 위험요소개선및 사고예방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도 재난안전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2022년 농촌자원사업 중점과제로 △농산물 종합가공 체계 구축 및 가공·창업 활성화 △올바른 식생활 실천 △농촌자원 융·복합 상품 판매 확대 △농경문화 소득화 및 농촌체험 품질관리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등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박정화 과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민간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