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개월령, 근내지방도 NO9, 등심단면적 147㎠
“평균 도체중 550kg, 1++출현율 80% 목표 향해 전진”
 경북 안동 운상농장(대표 임희종)에서 1.2t에 달하는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최근 한우개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슈퍼한우의 등장소식은 쉽게 접할수 있다.
경북 안동 운상농장(대표 임희종)에서 1.2t에 달하는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최근 한우개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슈퍼한우의 등장소식은 쉽게 접할수 있다.
그러나 운상농장의 경우는 다르다. 한우개량이 최우선으로 이뤄지는 번식농가가 아닌 비육우 전문농가에서 나왔으며, 출하월령은 30.5개월령으로 농장 입식후 약 23개월만에 거둔 성과이기 때문이다.
생체중 1,196kg, 도체중 735kg, 61.4%의 높은 지육률, 바로 최적의 영양과 사양관리
비육우 전문농장에서 이같은 슈퍼한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우시장에서의 우량 송아지 구입도 한 역할이라 볼수 있으나, 최적의 동물영양과 사양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운상농장의 초심이 큰 역할을 했다. 운상농장의 슈퍼한우 생체중의 1,196,kg, 도체중 735kg로 61.4%의 높은 지육률을 보여주었고, 근내지방도 NO9, 등심단면적 147㎠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거세우 평균도체중 446kg와 비교했을 때 약 1.5배에 가까운 성적이다.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인 성적
운상농장의 올해 하반기 49두 출하 평균 성적도 압권이다.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건 물론,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전 고객 중 최상위권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출하평균 1++ 출현율 46.9%(1+이상 83.7%), 도체중 525kg, 출하월령 30.4개월을 기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거세우 평균 도체중(446kg)보다 약 80kg 차이가 나는 탁월한 성적이다.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는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힘든 환경일수록 가장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축산농가분들에게 힘든 사업환경이 계속 되겠지만, 다같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운상농장은 앞으로 평균 도체중 550kg, 1++출현율 80%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