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카메룬, 기니를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은 대통령, 총리, 외교장관, 농업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국가간 농업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7일 정황근 장관은 기니의 다수확 벼 재배지를 방문, 벼농사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기니 관계자 인터뷰 내용 번역: 오늘 세계식량기구가 지원한 저희 벼농사 프로젝트에 방문해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이번 사업에 쓰인 벼품종은 다른 국가에서도 세계식량기구 및 해당 국가 지부장남들의 지원 덕분에 혁신성을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