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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우부문 황인수씨 대통령상

1++등급 출현율 94.8%, 평균 근내지방도 수치 8.5 기록
국무총리상, 한돈부문 남기석씨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3일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스무 해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한 축산인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축산농가에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1년간 축적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하여 시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박병홍 축평원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우수 축산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의 황인수(경남 밀양) 씨가 수상했다. 1++등급 출현율은 전국평균 수치인 37%보다 57.8%P 더 높은 94.8%를 기록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98.3%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평균 근내지방도 수치도 8.5를 기록하여 전국평균 수치인 6.1을 크게 상회했다.

 

 

국무총리상은 한돈 부문의 남기석(경남 함양) 씨가 수상했다. 연간 총 5,225마리를 출하하여 전국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인 36%보다 29.6%P 더 높은 65.6%를 달성했다.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한우 부문 권순자(충남 예산) 씨, 육우 부문 임근송(경기 안성) 씨, 한돈 부문 김인수(세종시) 씨, 계란 부문 이한석(경기 포천) 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는 시상식 개최 이래 처음으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시상자로 참여하여 축산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상 수상자 황인수 씨는 “한우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농식품부장관께 직접 상을 받으니 그간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시상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축산인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리 축산인들이 걱정 없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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