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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농가 경영안정 위해 최선다해 협력”

손세희 회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에 감사패 전달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7일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해 이정배 조합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 및 경기불황으로 인한 돼기고기 소비 부진으로 한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경기양돈농협도 신년을 맞아 사료가격을 kg당 30원 인하하는 등 농가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비롯해 한돈농가 경영안정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협회와 조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힘찬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밝히고,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통분담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특히 업계 전반의 사료가격 인하 역할의 중심에 서서 농협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협회 역시 최근 돈가급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공동 돼지고기 수매 등을 담은 긴급 한돈 경영안정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주시는 양돈조합의 노고에 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지역 현장과 한돈 농가의 민원의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한돈협회와 양돈조합의 실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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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 34명 선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 높이기 위해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우수강사)’ 3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그린대로에 등록된 1,3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강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인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앞서 농정원은 우수강사 인증 명칭을 정하기 위해 그린대로 등록 강사가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으며 제안 명칭 중 투표를 통해 ‘귀농귀촌 마스터’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평가는 교육수료자가 평가한 강의 만족도 90점 이상, 5회 이상의 강의실적을 보유한 강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해 102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실적기술서를 기반으로 교육운영 성과, 전문성, 현장 협업 및 후속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4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귀농귀촌마스터’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강사’ 페이지에 우수강사 배지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우수강사를 쉽게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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