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료 주문 시 기본 리유저블 컵을 제공하여, 1회용컵 사용을 대폭 줄이는 데 기여했다.

디저트39의 친환경 캠페인은 지구 살리기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왔다. 현재까지 511만 잔의 1회용컵 사용을 절감했으며, 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촉진했다.

디저트39는 단순히 1회용컵 사용 감소를 넘어, 실제적인 친환경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사용한 리유저블 컵 및 모든 텀블러를 지참해 매장에 방문하면 전 메뉴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저트39는 카페 특성상 이윤이 가장 많이 남는 원두 마진을 본사가 포기하며 가맹점에 납품하고, 커피 주요 산지인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및 베트남에서 이상 기후로 작황이 나빠져 원두 가격이 올라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

이런 파격적인 할인은 해당 브랜드가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시작했다. 이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리유저블 컵 및 텀블러 할인에 동참해 현재까지 약 511만잔의 1회용 컵을 줄였다.

디저트39의 반납된 리유저블 컵은 100% 자원순환형 순수 플라스틱으로 2022년 도시유전과 MOU를 체결해 새로운 신재생 에너지로 재활용된다.

더불어 디저트39는 고객들이 친환경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콜라보도 진행했다. 지난 3월 28일 선보인 디저트39X브레드 이발소 친환경 콜라보 제품 ‘브레드이발소 텀블러’, 어린이날 선보인 ‘윌크 텀블러’는 아이들과 MZ세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