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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퇴행성관절염, 로봇인공관절수술로 효과적 치료

 

‘다리가 아프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마철과 퇴행성관절염은 연관이 깊다. 실제로 관절염 환자의 90% 정도는 장마철에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궂으면 기압과 기온의 변화로 관절 내부의 압력이 깨지면서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이 악화하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흔하며 2021년 기준으로 약 400만 명 가까이 발병하는 등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관절의 노화 및 반복적인 사용 등의 원인으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 등에 마모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체중부하가 과도하게 전달되는 무릎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실은 손목. 발목. 어깨 등 관절이 있는 부위에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극심하며 중기인 경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하고 원인이 없음에도 증상을 느끼게 된다. 말기 관절염이 되면 걷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며, 일상생활에서의 최소한의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성북 더서울병원 김태윤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X-ray, MRI 등 영상 장비로 진단하게 되며, 이미 발병했다면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 약물 치료, 물리 치료, 근육 강화 운동 등을 시행하면서 증상을 조절한다. 하지만 말기 관절염의 경우, 연골이 마모되어 뼈가 서로 부딪히게 되므로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아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적 치료법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만 진행하게 되며, 관절내시경수술, 근위경골절골술, 인공관절부분치환술, 인공관절전치환술 등이 있다. 이 중 대표적으로 많이 결정되는 수술적 방법은 인공관절전치환술이다. 이미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된 연골을 연골하골 일부와 함께 절제해내고, 그 부위에 인공관절을 삽입함으로써 기존의 관절을 완전히 대체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태윤 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의 예후는 수술할 부위의 뼈를 정확하게 절제하는 것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정형외과 수술에서도 로봇수술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정형외과에서의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의사가 로봇의 도움을 받으면서 더 정확하게 수술을 집도하는 방식이다. 로봇이 정밀 센서를 통해 수술 부위와 각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의사에게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한 양과 각도의 뼈를 절제할 수 있게 된다. 수술의 오차, 출혈, 통증 등이 적어지므로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 재활치료 역시 비교적 일찍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봇인공관절수술은 로봇이 모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집도의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단 아래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수술을 집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의사이므로, 의료진의 경험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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