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6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수상자들의 상장을 7월 10일 가정과 학교로 우편 발송하였다.
학교에 도착한 상장을 수상자의 학교 교장선생님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고 칭찬해 주었으며 상장을 받은 학생들은 수상을 함께 기뻐하고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축하해 주고 있으며 일기를 통하여 바른 인성 함양의 계기가 되는 사랑의 일기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충주, 경주, 세종 방문에 이어 지난 24일 10시에는 대구의 대구남송초등학교(교장 나익록)를 직접 방문해 15명의 최우수상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일기 운동을 홍보하면서 꾸준히 일기를 써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대구남송초등학교 수상자들은 교내 방송실에서 전교생에게 중계되는 방학식 중간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한 자리에서 고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기뻐하였으며 일기를 꼭 쓰고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도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 지역에서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대구신천초등학교, 대구대성초등학교, 대구남송초등학교, 대구동호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대구삼영초등학교, 대구동도초등학교, 대구범일초등학교, 대구반송초등학교, 대구만촌초등학교, 대구한솔초등학교,대구남부초등학교, 대구비슬초등학교, 대구대천초등학교, 대구고산초등학교, 대구매곡초등학교, 천내중학교, 포산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등 19개 학교에서 10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인추협에서는 대구 지역의 응모 학교수와 수상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대구 지역 수상자의 한 학부모는 시상식 참석 소감에서 이 대회를 통해 훌륭하게 자란 아이들의 이야기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부당한 철거와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교육감이 후원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크게 아쉬움을 드러내었다. 그는 소감문에서 “인추협에서 추진하는 이 대회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영향력과 기회를 주는 것임에도 인추협 연수원은 아파트 개발로 부서지고 비좁고 허름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어 애통하다”면서 “17개의 시·도에서는 매년 후원이 있는데 대구시장과 대구교육감은 후원이 전혀 없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지역의 한 수상자도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이 후원되지 않았음을 아쉬워하면서 “시상식에 가보니 다른 지역에서는 시장상, 교육감상이 있던데, 대구만 대구 시장상, 교육감상이 없었다. 대구만 후원 자체가 없었다”면서 “.6년 동안 성실하게 일기를 쓴 저에게 대구교육감과 대구시장이 준 상을 받고 싶었지만, 그런 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사랑의 일기장을 편집, 제작하여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무료 배부하여 일기쓰기를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다”면서 “충북, 경북, 세종, 대구 지역 상장 전수식을 거쳐 타 지역의 상장 전수식을 이어가면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