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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사대, 해외여행 후 빈대 예방법 공개

 

방역 소독·해충 방제 전문 기업 '방역수사대'가 빈대 방역 서비스와 함께 해외여행 후 빈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유럽을 중심으로 빈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빈대의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주)방역수사대는 유럽 여행 후 빈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권장했다.

 

우선 해외여행객의 경우 여행지 숙소에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틈새와 벽면과 맞닿는 부분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여행 후 집에서는 별도의 공간에서 짐을 풀고 여행 가방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옷은 고온 세탁 후 30분 이상 건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 빈대는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지녔고, 번식력이 강해 퇴치 난이도가 높은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선 빈대 방역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이다.

 

(주)방역수사대 빈대 방역 서비스는 발견된 빈대를 박멸시킴은 물론 출몰 예방까지 고려하여 빈대가 서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가정집부터 숙박업소, 찜질방, 고시텔 등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주)방역수사대 관계자는 “빈대는 확산세가 빠른 해충으로 귀국 즉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빈대에 물렸거나 빈대가 발견됐다면 즉시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재발을 방지한다면 빈대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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