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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인기상품 유기농 레몬즙 스틱, 잘 고르는 방법은?

 

최근 홈쇼핑 등에서 유기농 레몬 스틱 제품이 많이 소개되면서 레몬즙의 효능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레몬 자체는 산성을 띠지만 섭취 후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알칼리 성질로 변화하여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체액은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이며 혈액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 먹는 밥, 빵 등의 곡류와 생선, 고기, 커피, 술 등의 음식은 대부분 산성식품으로 혈액을 쉽게 산성화시킨다. 이러한 과도한 산성식품 섭취는 우리 몸이 산성화된 체액을 중화시키기 위해 인체 내 수많은 조직에서 미네랄을 끌어와 사용하게 만들고, 결국 각종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2024년 SCI급 국제 학술지 <Pflugers Archiv-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에 의하면, 국내에서 발표된 923건의 대장암 사례를 분석한 결과 높은 산성화 식품은 대장암 위험을 2.31배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개의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 높은 산성화 식품은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 암 발병 위험을 58% 증가시켰다.

 

이처럼 우리 몸은 약알칼리성의 항상성이 흐트러지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선 산성식품보다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알칼리성 식품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식품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바로 ‘레몬’이다. 높은 알칼리성 효능을 가진 레몬은 산성식품인 육류와 생선 등을 먹을 때 곁들이면 pH 수치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다.

 

다만 레몬은 직접 짜서 먹기 번거롭고 과육보다는 껍질에 영양성분이 풍부해 레몬즙이나 레몬스틱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간편하다. 실제로 최근 레몬즙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유기농 레몬즙, 레몬즙스틱 등 여러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가짜 유기농, 물이 섞인 제품, 산화된 제품 등 품질이 떨어지는 레몬즙도 판매되고 있어 제품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레몬즙을 고를 때는 레몬즙에 사용된 원료가 자체 농장에서 24시간 내에 수확부터 착즙까지 당일에 원스톱으로 진행되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레몬과 같은 농작물은 수확 후 산패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확 후에 최대한 빠르게 가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확 후 시간이 흐르면 산화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제품에 여러 방부제를 첨가하게 된다. 따라서 수확한 원물을 바로 착즙하기 위한 자체 농장을 보유했는지, 그리고 자체농장에서 바로 착즙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체크해야 한다.

 

더불어 국내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즙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통 유기농 제품이라고 하면 모두 농약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가짜 성적서로 속이거나 가짜 원료 등을 사용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원료뿐 아니라 완제품까지 모두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유기농 레몬즙인지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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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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