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건강

전체기사 보기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로 통증 잡는다…생활습관 개선 중요

현대인의 대표적인 고질병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가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운동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척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 바른몸의원 정형외과 박세진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단순 요통과는 달리 다리 저림, 방사통, 감각 이상 등 다양한 신경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만성화되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이 손상돼 돌출되거나 터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주로 잘못된 자세로 인해 요추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하며, 무거운 물건을 잘못 드는 행위나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단순히 허리가 아픈 것을 넘어 엉덩이부터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방사통), 다리 저림, 감각 저하, 허리 움직임 제한, 기침 시 통증 악화 등의 신경 증상을 동반한다. 증상이 초기에는 허리 뻐근함 정도로 느껴지지만, 추간판 탈출이 진행되면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리까지

목·어깨 뻐근하다면 근막통증증후군 의심해야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근육 뭉침과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목과 어깨에 담이 든 것처럼 뻐근하고 땡기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말 그대로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에 발생하는 통증성 질환이다. 반복된 움직임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막이 짧아지고, 이로 인해 근육이 뭉치거나 압통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는 어깨와 목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근육이 있는 신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범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문제는 통증이 단일 부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뭉친 근육에 생긴 통증 유발점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통증을 퍼뜨리며 이상 증상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등 한가운데나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 있을 경우, 실제 원인은 목 주변의 근막일 가능성도 있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감각, 저림, 심지어 일시적인 마비감까지도 이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이 외에도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피로감이 쌓여 수면장애가 발생하고, 어지럼증이나 두근

KT&G 릴 하이브리드4.0, 용량만 키웠나…‘액상 누수·기포’ 개선책은 여전히 오리무중

“편의성 강화” 내세웠지만, 고질적 문제엔 답 못 해

KT&G가 내년 ‘릴 하이브리드 4.0’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액상 카트리지 누수와 기포 발생 문제에 쏠리고 있다. 기존 모델부터 반복적으로 제기된 이 문제는 신제품에서도 명확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아, 이용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경제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포함하여 곧 출시될 릴 하이브리드4.0에 대한 제품을 점검해본다. ◆ 반복되는 누수·기포 문제…A/S만이 답?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액상 카트리지와 전용 스틱을 동시에 가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 등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카트리지 교체의 번거로움과 더불어 액상 누수와 기포 발생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누수 원인으로는 잘못된 장착, 순간적 고열, 짧은 흡입 방식 등이 꼽히며, 고무 패킹 변형이나 유실 등 하드웨어 결함도 일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수 이용자가 A/S센터를 찾지만, 센터에서도 명확한 원인 규명이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A/S센터는 1년 무상 점검과 간단한 조치만을 권고하고 있으며, 실질적 개선책은 부재하다. ◆ ‘기포’ 문제도 여전…“드라이

밤잠 설치게 만드는 어깨 통증, 회전근개파열 의심해야

여름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팔을 들어올릴 때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누웠을 때 어깨가 욱신거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쉬운 증상이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과 운동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 즉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어깨를 들어올리고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물로, 반복적인 사용이나 외부 충격, 혹은 노화로 인해 파열될 수 있다. 주로 50세 전후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운동량이 많은 청년층에서도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홍천 삼성통증의학과 한상주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의 초기 증상은 팔을 들어올릴 때 나타나는 어깨 통증이다.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팔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고, 특히 밤에는 통증이 심해져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야간통은 이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어깨를 움직일 때 '뚝' 소리가 나거나,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과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없으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고, 백신 접종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암 중 하나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1~2년 내에 자연 소멸된다. 다만 일부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장기간 감염되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특히 HPV 16형과 18형이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성관계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10대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해졌다. 국가에서는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을 통해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에서 이상을 발견하면, 자궁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백신 접종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HPV 백신은 주로

여름철 수상레포츠, 오십견 유발할 수 있어 주의 필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바닷가와 워터파크, 계곡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요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같은 수상레포츠 인기가 높아지면서 팔과 어깨를 많이 쓰는 활동도 많아졌다. 그러나 이 같은 레포츠 활동은 자칫 어깨관절에 무리를 주어 ‘오십견’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은 흔히 50세 전후에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연령과 상관없이 잘못된 운동습관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30~40대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으로 불리며,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과 유착으로 인해 딱딱하게 굳으면서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팔을 위로 들어올릴 때의 통증, 옆으로 벌리는 동작에서의 제한감, 손을 등 뒤로 돌리기 어려운 불편감 등이다. 특히 통증이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상스포츠처럼 팔을 많이 휘두르거나,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깨를 긴장시키는 활동이 반복되면 어깨 관절에 과부하가 걸려 오십견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정읍 고려

골프 즐긴 뒤 팔꿈치가 아프다면? 골프엘보 의심

여름철 필드를 찾는 골퍼들이 늘면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운딩을 즐기는 것도 잠시, 스윙 이후 팔꿈치 안쪽이 찌릿하게 아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골프엘보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남양주 서울에이스통증의학과 김영석 원장은 “골프엘보는 의학적으로 ‘내측상과염’이라 불리며, 팔꿈치 안쪽의 힘줄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골프채를 반복해서 휘두르는 동작은 손목 굽힘과 팔의 회전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팔꿈치 안쪽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된다. 특히 무리한 스윙 자세나 과한 연습량, 본인 체력에 맞지 않는 라운드 횟수 등이 증상 유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증은 주로 팔꿈치 안쪽 돌출된 부위에 집중되며, 물건을 쥘 때나 손목을 움직일 때 더 심해진다. 주먹을 꽉 쥐거나 문손잡이를 돌리는 일, 심지어 세면대에서 물을 짜는 동작조차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골프엘보와 자주 혼동되는 질환으로 ‘테니스엘보’도 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는 외측상과염으로, 주로 손목을 젖히는 동작에서 부담이 누적될 때 발생한다. 두 질환 모두 팔꿈치의 반복적인 사

축구 중 무릎통증, 계속된다면 정확한 확인 필요

운동은 삶의 활력을 더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특히 팀 스포츠는 신체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중에서도 축구는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축구를 할 때는 격렬한 움직임과 반복적인 점프, 방향 전환이 필수적인 만큼 부상의 위험도 따른다.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무릎이다.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면서도 회전과 굴곡 등 다양한 움직임을 수행하는 복잡한 관절이다. 축구를 하는 동안 무릎은 지속적인 압력과 충격에 노출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축구 중 부상으로 무릎의 전방십자인대나 반월상연골에 손상이 생겨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력 질주를 하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전환하고, 점프 후 불안정하게 착지하는 등의 동작에서 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은 이학적 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며, 조직의 파열 양상도 확인이 가능하다. 조직에 경미한 파열만 발생한 환자는 보조기 착용 및 물리치료, 주사

잘못된 자세가 부른 골반 통증, 조기 교정 필요

골반은 신체의 중심을 이루는 부위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며 무게를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반의 균형은 체형 안정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은 골반 틀어짐을 초래하고, 이는 통증뿐만 아니라 체형 불균형 및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반 틀어짐은 초기에는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척추와 하체로 통증이 확산되며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또 체형 불균형은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해 하체 부종과 비만, 노폐물 축적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가 비대칭으로 휘어질 수 있어 걷는 자세와 체형에 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골반 틀어짐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다리를 꼬는 습관, 양반다리 자세, 한쪽 어깨로만 물건을 드는 행동 등이 있다. 이러한 습관은 신체 균형을 깨뜨리고 골반의 위치를 변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나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드는 생활 습관은 골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인천 삼성메트로정형외과 전병휘 원장은 “골반 통증은 조기에 치료하면 비

누런치아, 치아미백으로 새하얗게...'전문가의 치료 중요'

치아는 음식을 씹는 기능 외에도, 웃을 때나 대화를 나눌 때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얗고 깨끗한 치아는 청결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는 반면, 누렇게 착색된 치아는 위생에 신경을 덜 쓰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치아가 누렇게 보이는 이유는 구조적인 특징과 생활 습관, 그리고 선천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며,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적절한 미백 치료가 중요하다. 치아의 겉면은 단단한 ‘법랑질’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쪽에는 보다 색이 짙은 ‘상아질’이 있다. 치아의 마모로 인해 겉의 법랑질이 얇아지고, 그 안에 있는 상아질이 많이 노출된 경우 치아 색상이 누렇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커피, 와인, 카레, 김치 등의 음식, 흡연, 구강위생 상태, 노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치아 착색을 유발한다. 후천적인 착색은 치과 미백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치아 미백은 크게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가 미백은 자극은 적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반면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고농도 미백제를 도포하고 특수 광선을 조사하여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밝은




포토이슈

더보기

업계소식

더보기
축산환경관리원, 복날 맞아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바탕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