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축빌라 매매 현장을 둘러보면 고층형 신축빌라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층형 신축빌라는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 세대가 많은데, 집 내부는 주택과 동일한 주거용 오피스텔이지만 적용받는 법은 다르다.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의 신축빌라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거용 오피스텔과 주택의 다른 점을 사전에 미리 알고 집을 구하는 것이 좋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오피스(office)와 호텔(hotel)의 합성어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 용도가 업무시설이지만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 건축물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장점에 대해 이 대표는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의 고층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보면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또, 현관 보안시설이나 방범CCTV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한 거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주택 수요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의 신축빌라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 주택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있다”며, “역세권이나 상업 시설과 가까운 현장이 대부분으로 임대 수익성이 높아 투자하기 좋은 매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반면 주택보다 더 높은 취등록세에 주거용 오피스텔 허가의 신축빌라 분양을 망설이는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빌라의 취등록세를 지원해주는 현장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단독·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구입자가 아파트를 청약할 때 불이익이 없도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여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세 정보를 수도권 지역 시, 군, 구, 동별로 공개를 하고 있다.
평택시 시세는 전용면적 53~7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송탄 지산동, 서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2천, 신장동, 죽백동, 합정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2억5천, 비전동, 용이동 2억5천~3억 오산시 원동, 궐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3억 5천에 거래된다.
한편,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 8천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타운하우스,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서울시, 인천, 부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