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연츄(본명: 김연주)’가 오는 12월 1일 인천 ‘더돌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620,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연츄는 그동안 ASMR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브이로그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그녀의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는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자라서인지 어르신들이 항상 따뜻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했으며, 노인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까지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더돌봄 주간보호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차량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센터는 오는 12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츄는 이와 관련된 준비 과정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팬들은 그녀의 따뜻한 행보에 “유튜버로서의 영향력을 사회에 선하게 쓰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 오픈을 계기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