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를 맞아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과 서울경기남부시설단(단장 고병찬)은 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한 서울경기남부시설단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보훈 가족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가보훈부 중점사업인 모두의 보훈드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새로 부임한 고병찬 단장은 전달식에서 “고령의 보훈대상자 분들이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경화 지청장 또한 “서울경기남부시설단 측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보훈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청에서는 지역 내 고령·저소득 보훈대상자 3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며, 올해에도 외부 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 내 독거․무의탁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한 생필품,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등 일류 보훈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