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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허벅지 셀룰라이트, 줄기세포 치료 도움 될까

 

한때 파격의 아이콘으로서 단속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미니스커트가 이제는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귓가를 스치는 바람에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계절에도 용감한 사람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한편 멋과 보온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은 스키니진 위에 긴 부츠를 신는 것으로 개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모처럼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에 마음껏 패션 감각을 뽐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바지를 사면 허리는 넉넉한데 허벅지만 꽉 껴 큰 사이즈를 사야 하거나, 예쁜 미니스커트를 입어도 울퉁불퉁한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보이는 사람들이 그렇다.

 

이에 많은 사람이 하체 비만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며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하체는 체중 감량을 하더라도 가장 마지막에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할 만큼 쉽게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부위다. 특히 허벅지는 여성의 신체 부위 중에서도 셀룰라이트가 자리 잡기 쉬운 곳으로 손꼽히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이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층 사이에 체액과 노폐물이 엉켜 비정상적인 세포 덩어리를 형성하는 현상으로 허벅지나 엉덩이, 복부 등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원인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지방처럼 보이지만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폐물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에 가깝다.

 

더라인성형외과 김윤근 원장은 “이는 단순한 다이어트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오히려 급격한 체중 감량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문제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 수 있다. 이때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고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지방 조직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를 보일 수 있다. 줄기세포를 셀룰라이트가 있는 부위에 직접 주사하면 만성 염증으로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고, 지방층이 뭉치는 것을 막아 매끄러운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단순히 지방 덩어리를 분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 주는 역할까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셀룰라이트가 고민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피부가 쉽게 붓거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어떤 치료법도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김윤근 원장은 “셀룰라이트는 단순한 지방이 아닌 만큼 생활습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 치료와 함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고염분 식단을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꾸준한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으로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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