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대관과 故 홍신복의 생체원소를 담은 보석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리나세레 디지털아카이브관에 영구 보관된다. 이 보석은 디지털아카이브와 연결되어 미디어 기억관에서 영원히 기억되고 추모 될 예정이다.
리나세레는 생체원소를 활용한 디지털아카이브 사업을 선보이며, 고인의 생체원소를 특수한 랩그로운 보석에 담아 보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랩그로운보석은 국내 비아생며공학 생체보석회사가 생산한다. 이러한 방식은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생체보석은 디지털 아카이브와 연결되어 고인의 음악, 인생 여정, 공연 기록 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생체보석은 NFT 기술을 활용하여 고인의 생체원소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아카이브에 접근할 수 있는 물리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은 고인의 기억을 물리적으로 보존하고, 후세대가 그들의 삶과 업적을 오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나세레 디지털아카이브관은 고인의 생체보석을 영구 보관하며, 이를 통해 고인의 예술적 유산과 인생을 기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