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바잇미(BITE ME)’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섰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 ▲최대 5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정책금융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2025년 사업에는 총 217개 기업이 지원하여 5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평균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바잇미는 반려동물 시장 내에서의 탄탄한 정체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 고객 중심의 제품 기획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바잇미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 고도화와 더불어, 국내 유통 효율성 개선,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정부 지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잇미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