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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공간에 새생명을 불어넣다, ㈜디트럭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던 장소가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이 있다. 바로 (주)디트 럭이 하는 일이다. 버려지고 방치된 공간, 혹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아 외면 받던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것’ 이것이 디트럭의 핵심 역량이다. 디트럭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입히는 기업이다.

 

꿈을 실은 트럭 ‘디트럭’

디트럭은 2024년 경기도 안성 일죽IC 근처에 있는 버려진 휴게소 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프로젝트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주로 화물트럭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들의 꿈을 실은 DREAM – TRUCKS(디트럭)으로 명칭하였으며, 기업의 특성상 D는 DESIGN의 의미도 담고 있다.

 

주요 사업영역으로는 ‘공간설계 및 디자인’, ‘공간 F&B 기획’,’ F&B브랜딩’, ’ F&B 운영관리’ 및 ‘도시재생’이 있다.

 

자체 브랜드를 통한 외형 확장

디트럭은 과거 다양한 브랜드를 기획 운영한 멤버들이 창업한 기업이다. 오래된 떡집을 현대적 카페로 재해석한 브랜드인 ‘떡가게 종춘’과 국내 타르트 열풍의 시작 이었던 타르트 전점 ‘오타르’ 가 대표적이며, 최근 자체브랜드인 ‘씨즐링(SEAZZLING)과 ‘미소만두’를 런칭하고 본격 확장을 준비 중이다

.

2025년 공간 그 이상을 기획하는 기업으로

디트럭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그 중 대표적으로 대형 오피스인 ㈜솔루엠 신사옥의 F&B 브랜드 기획 및 운영 (베이커리, 이탈리안레스토랑, 아시안푸드, 스시오마카세 등) 프로젝트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9,000평의 공간에 ‘와사비 스마트팜’과 ‘제주흑돼지’ 전문점을 결합한 ‘와싸라비아(wassaravi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 하였다.특히 ‘와싸라비아’는 디트럭이 자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고물과 쓰레기로 가득 찼던 9,000평의 공간을 자연과, 휴식, 외식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디트럭은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고있다. ‘단순한 공간 기획 및 설계를 넘어 브랜딩과 공간에 대한 남다른 시각으로 공간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것’ 디트럭의 철학은 명확하다. 이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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