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신민화, 이후 광명융기원) 데이터분석과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구글코리아 오피스를 방문해 최신 IT 기술을 이해하고, 직무 멘토링을 받는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분석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글 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 받았다.
특히 멘토링 세션은 커리어에 대한 조언과 최신 기술 트렌드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데이터분석과 주소영 학생은 "AI 시대에 앞서가는 구글의 기술력을 이해하고, 멘토링을 받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데, 첨단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학습의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민화 원장은 "이번 구글코리아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와 산업 트렌드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데이터 분석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융기원 데이터분석과는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AI와 데이터분석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