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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6.25참전 호국영웅께 감사하는 보훈 행사를 이어가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생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보훈 엽서 쓰기 활동, 사랑의 일기 가족이 6.25참전호국영웅 찾아뵙기,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예우를 위한 지원 대책 국민 청원 활동, 6.25참전호국영웅 위안 잔치, 6.25참전유공자찾기 사업, 6.25참전호국영웅상이용사찾기 사업, 6.25참전호국영웅들의 명예선양을 위해 국립호국원 안장 홍보 활동, 국군포로귀환 청원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 관내 6.25 참전 호국 영웅의 생활 지원 사업을 통하여 6.25참전호국영웅의 명예 거양 사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은 6·25참전호국영웅들의 명예 회복과 복지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일기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가고 있다. 강원 횡성의 횡성초등학교를 비롯하여 20여 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감사편지 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올해도 ‘사랑의 일기 가족’들과 함께 전국의 호국영웅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손수 만든 방석과 정성껏 손편지로 쓴 보훈 엽서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인추협 사무실로 수합된 감사편지를 전국의 6.25참전유공자회로 발송하여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추협은 25일 75주년 6.25전쟁기념일 전후로 6.25참전 호국영웅께 감사하는 보훈 행사를 진행하여 23일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금천지회 사무실에서 학생들의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감사편지를 최철환 6.25참전호국영웅께 직접 전달하고 위안하였고 지난 6일에는 6.25참전명예 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 인추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에서는 금천구 관내 6.25참전호국영웅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면서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는 호국영웅 위안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고진광 이사장은 “정부의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너무 초라하다. 명예수당 월 45만원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6.25참전유공자들이 너무 많다. 대한민국 번영은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는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6.25참전유공자들께 참다운 예우를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 6.25참전유공자들께 보훈급여금 월 15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 6.25참전유공자들의 연령이 90대이므로 예우해 드릴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6.25참전호국영웅 위안 행사는 인추협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생활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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