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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서구 수해 복구 현장 방문…“시민 안전·일상 회복 최우선”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인력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구3), 이용창 교육위원장(국민의힘·서구2),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동행했다.


13일부터 이틀간 인천 전역에 쏟아진 폭우는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정 의장은 서구 원당동 도로 유실 현장에서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어 서구 석남동의 한 빌라 지하 침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구청 공무원들의 집기 반출 작업을 살폈다. 해당 지역에는 15일부터 군부대 인력 20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 의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인프라 확충과 대응 체계 정비에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구 작업에 매진하는 현장 인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구에서 요청하는 지원은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필요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재난 상황일수록 의회가 시민 곁에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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