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23년과 지난해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하며 시민 신뢰 회복과 조직 혁신의 성과를 입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학수 시장의 강력한 혁신 의지와 현장 중심 리더십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학수 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선언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전방위적 청렴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등급 상승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조직 내부의 묵은 관행을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

“청렴은 말이 아닌 현장에서 증명하는 것”
이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핵심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딱딱한 보고 대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한다.
이 시장은 또한 현장 밀착형 행정을 강조하며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건설공사 업무 가이드북’을 도입했다.
소규모 공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점검하고, 즉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현장 컨설팅과 가이드북 제작 과정에서 이 시장은 직접 의견을 수렴하며 실무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여형 청렴 정책, 직원과 시민 모두 만족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끌고 있다.
청렴골든벨 퀴즈와 청렴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법령과 지침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높였다.
또한 올해 신설된 악성민원 판정 배심원단 역시 이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을 독려하며, 반복적인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 끝이 아닌 시작”
이학수 시장은 “청렴은 단순 평가 지표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의 도구”라며, “부패 예방과 제도 개선을 지속해 반드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2등급 달성을 발판 삼아, 이학수 시장의 현장 중심 리더십과 전방위적 청렴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1등급 청렴도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