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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나라의 미래” 중앙아프리카, IYF 마인드교육 본격 도입

박옥수 IYF 설립자,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청소년센터 건립·공직자 교육 확대 논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이 청년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마인드교육’을 본격 도입한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과 만나 청소년 역량 강화와 국가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면담에서 “청소년 활동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즉석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새 학기부터 마인드교육을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대통령은 박 설립자에게 재방문을 요청하며 “직접 메시지를 전해주면 학생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옥수 설립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IYF는 지난 2007년 수도 방기에 지부를 설립해 18년간 활동하며, 공직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마인드교육을 실시해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고문장관단과 32개 정부 부처 국장급 인사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방기 내 10곳 청소년센터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마인드교육은 깊이 사고, 마음 교류, 자제력 등 인성 개발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뿐 아니라 공직자와 일반 시민에게도 밝고 생산적인 삶을 돕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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