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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소기업계, 전통시장서 사랑나눔행사 열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기부… 복지시설 돕고 지역상권 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가 전통시장과 지역 복지시설을 동시에 돕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본부는 26일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세종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문성길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장, 김종성 경인서울콩가공협동조합 상무, 최창락 인천수산물유통업조합 상무, 김은희 동양노인문화센터 대표,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동향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조직화, 40여 개 지역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문세종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제2부위원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될수록 중소기업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공동 구매·판매, 공동 기술 및 브랜드 개발 등 협업·혁신 플랫폼으로서 조합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시설의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사랑나눔행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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