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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쇼호스트 활동 한국인, 필로폰 밀수 혐의 검거

인천공항세관, 특송화물서 11.77g 필로폰 은닉 적발… 7월 구속 송치

 

인천공항세관이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밀수입한 한국인 2명을 적발해 구속 송치했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9일, A씨(여, 33세)와 B씨(남, 33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밀수입) 혐의로 지난 7월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올해 4월 캄보디아발 항공 특송화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여행 가방 속 파우치와 밑바닥에 분산 은닉된 필로폰 11.77g을 발견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팀은 화물 수취지에서 B씨를 검거한 뒤, 조사 과정에서 공범 A씨를 확인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캄보디아에서 인플루언서 겸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필로폰을 구매한 후 국내로 발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B씨는 코인·주식 등 개인 투자 활동을 통해 마약류 밀수와 유통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유용배 마약조사2과장은 “마약을 소량으로 나눠 은닉하더라도 세관의 검사과정에서 반드시 적발된다”며 “앞으로도 첨단 탐지장비와 새로운 적발기법을 도입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특송화물을 이용한 소량 마약 밀수의 위험성과, 세관의 정밀 검사 능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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