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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청년 취약계층 자립 지원 나선다

7개 기관과 업무협약,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본격 추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사는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사회·투명(ESG) 상생기금인 인천 지속가능 ESG 임팩트 펀드(I-SEIF)를 활용해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 15명으로, 약 5개월 동안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직업 흥미도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장·구두 등 취업 준비물 제공,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는 취지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인천 소재 주요 공공기관들과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를 구성해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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