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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올해 제2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 개최

APEC 정상회의 대비 위해물품 차단·통관지원 강화 논의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전국 공항세관장을 대상으로 올해 제2차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세관 간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위해물품 차단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인사의 입·출국 편의 지원과 총기류,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 참여 세관들은 안전 개최를 위한 통관지원 방안과 각 세관에서 발생한 위해물품 차단 사례를 공유하며 테러 대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인사의 신속한 입국 지원, 여행자 안전관리 강화, 대테러 감시 활동, 경호용 총기 관리 방안 등 APEC 대비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인천공항 Landing 125팀’을 포항·경주공항에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사회안전 위해물품 감시 현장을 둘러보고 입국장 위해물품 적발 대응 모의훈련도 참관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공항세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국민 안전과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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