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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대학이 함께한 평생학습, 인천서 결실 맺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5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종업식 및 성과공유회 성료

 

인천시민과 대학이 함께 참여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한 학기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7일 송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종업식 및 성과공유회’에는 시민 학습자 101명이 참여해 수료증을 받으며 학습 성취를 확인했다.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그레고리 힐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힐 대표는 “이번 종업식은 단순한 과정 마무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평생학습의 여정이 지역과 일상 속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대표들은 학사·석사·박사 과정 동안의 학습 경험을 발표하며, 교수진의 지도와 시민 간 활발한 교류 속에서 얻은 배움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진 작품 전시회에서는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결과물이 소개돼 학습의 폭과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우수 학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며 시민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온 학습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 주도의 학습 문화 확산과 글로벌 교육 협력의 의미를 동시에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배움이 인천의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가 시민 중심 평생학습을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포함한 지역 대학·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송도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국제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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