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건강증진과 나눔을 결합한 자선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협은 지난 2022년부터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협약기관, 내원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왔다.
올해는 1차 대회(5월 28일~6월 26일)에 임직원과 가족,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원 2794명이 참여했으며, 2차 대회(9월 15일~10월 14일)에는 48개 건강검진 협약기관 임직원 1830명이 참가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현재는 17개 시·도지부 내원 고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3차 대회(10월 13일~11월 11일)가 진행 중이다. 대회는 건협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하루 1만보, 30일간 총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의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전달된다.
김인원 회장은 “직원과 가족, 건강검진 협약기관, 내원 고객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걷기대회를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를 중심으로 한 건강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일상 속 누구나 실천 가능한 걷기 중심 건강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