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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천공항세관인으로 김용기 주무관 선정

X-Ray 정밀 판독으로 마약류 24.21kg 적발 성과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올해 10월 인천공항세관인으로 김용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국제우편물 X-Ray를 정밀 판독해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20.8kg, 케타민 1.73kg, MDMA 1.68kg 등 총 24.21kg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평소 적발 사례를 분석하고 정밀검사팀과 소통하며 대규모 마약류 단속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세관은 각 분야별 유공자도 함께 발표했다.


특수통관 분야에는 중국산 은을 부당하게 임가공 감면 적용받은 사례를 적발해 누락세액 1억 2000만원을 징수한 박은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 분야에는 신발 속 금괴 2점(574.77g)을 적발한 김상훈 주무관, 조사 분야에는 미국 고관세 회피를 위해 귀금속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7개 업체를 적발한 지종운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10월 업무우수자로는 APEC 대비 도검류 등 안보위해물품 적발에 기여한 김미경 주무관, 항공보안용품 하역 신고 내역 점검으로 감시공백을 최소화한 이경란 주무관, 여행자 수하물에서 메트암페타민 18.75kg을 적발한 노수경 주무관, 케타민 1.22kg을 적발한 조혜미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3분기 BEST TEAM으로는 폭염 속 특송물류센터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한 ‘온열ZERO 중대재해예방팀’(이규민·신종한·최백민), 신규 직원 우수 성과자 3분기 으뜸새내기로 한규확·김인하 주무관, 친절 및 민원 개선 우수직원으로는 사기 피해자를 적극 구제한 박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과 적극적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지속 발굴하고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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