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얼굴 위주의 시술에서 벗어나 전신의 비율과 곡선을 다듬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골반필러는 수술 부담 없이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시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반은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를 연결하는 부위로, 바디라인의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이다. 이 부분이 평평하거나 좁아 보이면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반대로 볼륨과 곡선이 살아나면 옷맵시가 달라지고 전체 실루엣이 조화롭게 보인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골반필러 시술은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진행된다. 인체에 적합한 필러를 주사로 주입해 부족한 곡선을 채우는 방식이므로 회복이 빠르고 일상 복귀가 용이하다. 이 때문에 수술적 접근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시술은 단순히 필러를 채우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체형 구조, 지방층,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필러가 들어가는 층과 각도, 분산 방식이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해부학적 이해와 경험이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노봉일 원장은 “또한 골반은 넓은 부위에 대용량 필러가 주입되는 만큼, 점도와 탄성이 맞는 체형 전용 필러가 사용되어야
걸을 때마다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자주 쉬어야 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허리협착증(요추부 척추관협착증)이다. 허리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고령화 사회와 함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증상의 특징을 알고 조기에 치료받으면 일상생활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다. 허리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척추관은 척추뼈, 인대, 관절 등으로 둘러싸인 신경의 통로인데, 나이가 들면서 이 주변 조직들이 두꺼워지거나 변형되면서 척추관을 점차 좁게 만든다. 주로 요추 부위에서 발생하며, 50세 이후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난다. 주요 원인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관절에 골극이 생기며,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척추관 공간이 줄어든다. 이 외에도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나 과거 척추 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다. 허리협착증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다.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아프지만, 쪼그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과 불규칙한 배변 습관으로 인해 치질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치질은 국민 질환이라 불릴 만큼 흔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PPH 치질 수술'이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치질은 항문 주위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내치핵, 외치핵, 치루, 치열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흔히 말하는 치질은 치핵을 뜻한다. 초기에는 출혈이나 가벼운 불편감에 그치지만 진행되면 항문 밖으로 돌출되거나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변비, 설사,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과도한 배변 힘주기 등이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도 잘 발생하며, 평소 섬유질•수분 섭취 부족, 운동 부족도 발병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생활습관 관리가 치질 예방법으로 중요하다. 좋은아침외과 김진섭 원장(외과 전문의)은 “치료는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 좌욕,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치핵이 커지고 돌출되는 3기 이상이 되면 수술이 필요하다. 기존 절제술은 효과는 확실했지만 통증과 긴 회복 기간이 환자에게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10일, 국내 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 상승한 3,314.53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99% 오른 833.00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709조 2천억 원, 코스닥 432조 1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가 뚜렷했고,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9일, 국내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르며 3,260.05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824.82포인트(+0.76%)로 장을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규모는 전일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664조 9천억 원, 코스닥 427조 9천억 원 수준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주체로 부상하며 반도체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8일, 국내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 오른 3,219.59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89% 상승한 818.60포인트를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6천억 원으로 전일과 큰 차이는 없었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631조 3천억 원, 코스닥 424조 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안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총 3,6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해 각 사업장 인근의 취약계층 593가구에 전달했으며, 행사 후 임직원들은 직접 ‘바로마켓’ 장보기에 참여해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 명절선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 설날에는 수요자 맞춤형 선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과천 바로마켓에서 3종의 선물세트를 구성해 수요자가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소비를 통한 나눔’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기환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와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관련 공동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똑똑한 농업,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과 저탄소 농업기술을 국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장에서 시작하는 탄소제로 운동’(Farm-to-Zero Carbon Drive)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람회를 통해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중점 홍보하고, 농진원과 농어촌공사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총 54㎡ 규모로 정책홍보, 저탄소 기술 전시, 체험·이벤트, 상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정책홍보 구역에서는 경종·축산 분야 7대 주요 감축사업을 영상 등 시각자료로 소개하고, 저탄소 기술 전시 구역에서는 스마트 논물관리 시스템, 스마트팜 축소모형, 바이오차, 완효성 비료, 저메탄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4일 뉴욕총영사관과 함께 맨해튼에 위치한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에서 김혜경 여사와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K-푸드 김밥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확산과 차세대 동포 어린이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맨해튼의 한국학교에서 한국의 역사와 한글, 전통놀이 등을 배우며 한국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 2~3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어린이들과의 김밥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식이 지닌 건강함과 문화적 의미를 전하고, 능숙한 솜씨로 직접 김밥시연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여사는 “미국의 대형유통업체인 트레이더조에서는 냉동김밥이 불티나게 팔리고,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에 김밥 먹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최근 한국 음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 K-푸드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 먹고 사랑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문단비(PS 003 재학) 어린이는 “쌀밥은 자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육기간 단축 여
벤자민의원(대표원장 노성민)은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인 올타이트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고강도 초단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하여 콜라겐 재생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속부터 탄력을 끌어올리는 시술이다. 기존 리프팅 장비와 달리 정밀한 에너지 조사와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해,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성민 대표원장은 “올타이트는 짧은 시술 시간과 일상으로 빠른 복귀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강력한 리프팅 효과뿐 아니라 피부 결 개선, 탄력 강화, 주름 완화 등 다방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장비일수록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더욱 중요한 만큼, 본원은 환자의 피부 상태와 목표에 맞춘 개인 맞춤형 리프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노성민 원장은 “본원은 앞으로도 최신 장비 도입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높아지는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에 따라 농촌 왕진버스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24년 양·한방, 검안 및 구강검진 서비스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도입 첫 해 9만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5년에는 진료 내용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재택진료 및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추가하였으며, 8월 기준으로 이미 약 13만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농촌 왕진버스는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해 의료기관에 찾아가기 어려운 농촌 주민 호응도가 높다.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농식품부가 새 정부 들어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범 도입되었다. 농식품부는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농촌에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왕진버스와 결합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서비스를 추가하였다. 이는 도시에 비해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선택한 방식이다. 첫 시범 운영은 9월 26일 경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추석을 앞둔 24일 전남 나주 지역의 아동센터, 계산요양원, 이화영아원 등 3곳을 방문해 4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 어린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시설의 명절 식재료와 생필품 구입에 활용되는 한편,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태고자 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나눔이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명절과 연말연시 기부를 비롯해 농번기 일손 돕기, 재해 복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72사단(올림픽부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제72사단 창설기념일을 맞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우유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위문품으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위서현 영업상무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