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둘러보면 신체 이곳저곳에서 반복적인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만약 종아리에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하지 문제가 아닌 허리 쪽에 통증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종아리 옆쪽으로 방사통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요인 및 잘못된 자세의 유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한다.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파열될 수 있는데, 제 자리를 이탈한 디스크는 주위의 신경을 눌러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신경의 눌림 양상에 따라 엉덩이와 허벅지에 저림 증상이 느껴지고 종아리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같은 허리디스크 환자라고 해도 통증의 경중이나 증상은 다를 수 있다. 또한 척추협착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과 같은 질환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유사한 편이라 일반 사람들은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환자 스스로 진단을 내리고 증상에 맞지 않는 치료법을 따라 하다가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통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
나이가 들며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피부에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기미, 흑자와 같은 색소질환은 자칫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관리 및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춘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은 “특히 흑자는 얼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질환으로 갈색 잡티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주로 표피에 얕게 생기는 갈색 잡티로,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손상되며 자유레디컬이 생기며 나타난다. 또한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표피와 진피 사이에 피부 흑자가 분포하게 되며 얼굴뿐만 아니라 손, 발, 다리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피부에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흑자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기미와 구별이 어려울 수 있지만 흑자는 기미보다 더 짙은 색을 띠고 있으며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기미는 햇빛량에 따라 진해졌다 옅어졌다를 반복하지만, 흑자는 자외선이 약하더라도 색 변화를 거의 띄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기미와 흑자의 구별이 어렵다 보니 흑자를 기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흑자는 기미에 비해 비교적
국가건강검진은 개인의 건강 악화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예방함으로써 개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국가 전반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연령별,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검진 항목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균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검진 항목이 결정되므로 개별 특이사항이 있다면 필요한 검진 항목을 적절히 추가하여 검진의 의의를 높여야 한다. 통상 ‘청년층’이라 불리는 2030세대는 일생 중 가장 건강한 시기로 인식되지만 사실 현대의 젊은이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오죽하면 이들을 두고 사상 처음으로 ‘부모보다 빨리 늙는 세대’라는 경고를 할 지경이다. 젊은 층의 건강 관리 문제가 대두되며 2030세대에 대해서도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반포동 연세최앤김내과 최홍준 대표원장은 “일반건강검진은 문진과 신장, 체중, 혈압 측정 및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검사를 진행하면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외국인 농업근로자가 낯선 영농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작목별 기초 영농기술과 월별 농작업 일정 등을 소개하는 안내 책자를 펴냈다. 동남아 국적의 외국인 농업근로자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우선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제작했으며,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으로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발간했다. 책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농협 70개소에 배부됐으며,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제목을 검색해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제1장 ‘주요 품목 기초 영농기술’에서는 노지채소, 과수, 수박, 딸기, 토마토, 미나리, 감자, 한우, 젖소, 돼지 등 총 10개 품목의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사육 기술, 방역관리 등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을 소개했다. 제2장 ‘주요 품목 농작업 일정’에서는 고추, 마늘,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수박, 딸기, 토마토, 멜론, 미나리, 상추, 쪽파, 부추, 시금치, 감자, 고구마 등 총 18개 품목의 씨뿌리기·아주심기·수확 등 주요 농작업 일정을 월별 표로 만들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부록에는 외국인 농업근로자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관리할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곰돌이 푸_알럽허니’는 꿀이 너무 좋아 꿀단지 속에 퐁당 빠져버린 ‘곰돌이 푸’의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표현한 2단 케이크다. 특히 ‘곰돌이 푸’ 캐릭터의 노란 색감을 담은 비주얼과 입체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1단에는 진하고 달콤한 초코 생크림에 마시멜로, 초코 크런치로 재밌는 식감을 더하고, 그 위에 부드러운 바나나 리플잼과 바나나 생크림으로 맛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다. 꿀조합으로 알려진 초코와 바나나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파티 케이크부터 어른들의 디저트 충전까지 온 가족이 모두 즐기기 좋다. 케이크 외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곰돌이 푸_부드러운 카스테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카스테라 속 ‘곰돌이 푸’가 좋아하는 꿀을 더해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먹음직스러운 빛깔과 호불호 없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한편, 뚜레쥬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미키 마우스’와 같은 유명 캐릭터를
(사)친환경축산협회와 ㈜한국조달개발원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삼성동 한국조달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조달개발원 최영재 대표이사와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 그리고 두 곳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조달청 및 조달청 산하 한국조달연구원의 기술·품질 인증 서비스 우수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조달개발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다양한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인증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증 과정 전반을 관리 지도하는 최고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친환경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친환경축산 관련 농가 및 소비자 교육, 친환경축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정부 건의, 친환경축산 관련 연구 및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조달개발원과 친환경축산협회는 △친환경 축산분야 조달업무 협력 △친환경 축산분야 조달 관련 교육·홍보 및 컨설팅 △친환경 축산분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축산분야 기술 개발 및 지적재산권 등록 컨설팅 △친환경 축산분야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유통인·임대입주자 고객 편의를 위해,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관리비·주차료 고지서를 편리한 시간에 재발급 받을 수 있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이 오는 15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전국 49개 도매시장(공영 33개, 일반 16개) 최초로, 도입하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 시스템 가동으로, 분실·훼손 등 걱정 없이 신속한 재발급이 가능해져, 관리비·주차료 납부를 하는 고객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업무에 바쁘거나, 연세가 많으신 유통인·임대입주자 분들은 방문하기가 불편하고, 시장 야간 영업시간과 공사 주간 업무시간이 잘 맞지 않아, 업무시간에만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이 있었으나, 24시간 무인발급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발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락시장의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은 전국 49개 도매시장에서 각각의 도매시장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유통인·입주자 고객의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천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9일(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최무열 원장은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최무열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정희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현장의 돼지질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상반기 양돈질병분야별 협의체’를 지난 3일 대전역 우암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검역본부와 산·학·연 전문가 21명이 참여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돼지질병 해결을 위한 방역기술 연구개발 등의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안된 해결 방안은 2025년 신규 연구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및 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 현황 및 대응방안’ 주제로 경북대학교 박최규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양돈질병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해결 방안 논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국가재난형 질병 위주의 연구사업 편성을 소모성질환, 인수공통전염병 등으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둘째, 백신 및 진단법 개발 실용 연구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 기전연구 등 기초분야 연구강화 필요성이 제안됐다. 셋째, 해외에서 다발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미발생한 질병에 대한 선제적인 원인체 특성 규명 및 진단법 개발 요구가 있었다. 넷째, 신속한 질병 대응을 위해 미국 농무부(USDA) 백신생산 플랫폼 및 처방플랫폼 전략을 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신청 자격을 완화해 15일부터 26일까지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 농지가 0.5ha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신규 선정된 후 5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만 39세 이상도 가능하도록 신청 자격을 완화해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 지역은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이며, 대상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에는 경지 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상담센터 문의 또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매울수록 잘 팔린다” 식품업계에서는 불경기가 계속될수록 매운 맛 제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의견에 기반해서다. 이런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SNS상에서는 ‘맵파민(매운 맛+도파민)’, ‘맵도르핀(매운맛+엔도르핀)’과 같은 신조어가 등장했다. ‘맵파민’, ‘맵도르핀’ 트렌드의 선봉에 선 것은 단연 라면이다. 매운맛 국물 라면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자 라면업계는 매운 맛 국물 라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더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인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출시하며 매운맛 국물 라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새롭고 강렬한 매운 맛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약 1년간의 연구개발 및 소비자 시식 테스트를 거친 끝에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 고추까지 매운 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엄선했다”고 말했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각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해 매운맛을 꽉 채운 제품이다. 스코빌 지수(캡사이신 농도를 계랑화 한 수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2024년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자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십(十)+일(一)=토(土))을 합쳐 4월 11일로 정해졌다. 농정원은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과 주말(4월 13일)에 진행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 개최 도시에 600명 이상이 체험할 수 있는 반려식물(공기정화식물) 키트를 제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도시농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농업의 날’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정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도시농업 사이트 ‘모두가 도시농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미니화분 식물 세트를 증정한다. 이종순 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과 공동으로 11일~12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소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감초는 절대 다수의 한약 처방에 들어가는 중요한 한약재이며 일반식품, 화장품 외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국내 소비량은 연간 9천∼1만톤으로 추정되며 90% 이상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그간 국산 감초에 대한 수요는 절실했으나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생산·보급 가능한 품종이 없었고 따라서 국가적 차원의 종자보급체계도 부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초 신품종 개발에서부터 생산·가공·유통 및 산업화까지의 전방위적인 현황 파악과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총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에서 개발한 신품종 ‘원감’·‘다감’(종간교잡종)은 올해 1월 대한민국약전에 기원식물 등록을 마쳐 식의약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만감’ 품종은 2024년 신규 출원한 품종으로 생산성이 높고 점무늬병 저항성을 갖고 있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간담회 주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9일 생활승마용으로 육성중인 RDA승용마(국내산 승용마)를 한라산 중간산 지역에 위치한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했다. 이달부터 100여 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목할 계획이며, 방목한 말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초지에서 생활하게 된다. <제공=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