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하지(夏至)로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입맛이 없고 체내 수분이 금방 손실되어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여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삼계탕이나 돼지고기를챙겨 먹었다. 특히 돼지고기는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양식 재료로 적격이다.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다는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이상 많은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름철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한돈 중에서도 도드람한돈은 전 과정 HACCP인증은 물론,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돼 무더운 여름철에도 신선하고 안전하다”고 전했다. ◆ 도드람이 추천하는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습적인 날씨 변화로 농작물이나 시설물 파손이 발생하기 쉽다.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물 관리 대책을 잘 따르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6월 하순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벼=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의 잡초를 없애고, 배수 시설을 정비한다. 이른 모내기로 새끼치기(분얼)가 시작된 벼는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논물을 말려 뿌리에 활력을 촉진한다.논의 농작물이 일부 또는 전체가 물에 잠기는 일이 잦다면, 질소비료의 양을 20%~30%가량 줄이고, 칼륨질 비료는 20%~30%가량 더 주면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밭작물=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한다. 비가 오기 전에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는 약제를 뿌려두고, 비가 많이 내려도 쓰러지지 않도록 줄지주를 설치한다. ■과수원= 나무 밑에 목초 등을 가꾸는 초생재배를 하는 과수원은 비 오기 전 풀을 베어 물빠짐을 좋게 한다.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 등을 덮어 폭우에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바람에 찢어질 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최초로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종근 교수 팀-산청군기술센터’ 및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김현진 박사-당진낙협’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우와 젖소의 사료용 벼 급여 사육시험에서 사료용 벼의 효과를 확인했다. 사료용 벼는 쌀 수급 안정 및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작목이다. 그러나 실제 가축에게 먹였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된 바가 없어, 그 효과에 대한 재배·축산 농가의 의문 및 문의가 있어져 온 것에 대한 해답을 내놨다. ‘신토불이’. 우리 소에게도 우리땅에서 자란 사료용 벼가 체중이 늘거나 일당증체량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사료용 벼 ‘영우’ 품종이 포함된 섬유질배합사료[TMR(Total Mixed Ration), 가축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영양소를 한데 섞어 만든 사료]를 먹였을 때 수입 조사료가 포함된 사료를 먹인 대조구에 비해 한우는 체중이 5%, 일당증체량(하루 동안 증가된 체중)이 18% 증가했으며, 기능성분인 알파-토코페롤 함량이 1.8배 높았다. 젖소의 경우 우유 생산량이 10%, 임신율이 17% 늘었으며, 체세포수가 27.
식품위해요소 중 하나인 히스타민을 신속·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수입산과 대비해 분석효율이 5배나 높고가격 또한50% 저렴해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2년간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히스타민 검출기술에 대한 연구 지원을 통해 이번에 국내 키트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바이오맥스 연구팀에 따르면 “등푸른 생선인 참치, 고등어, 삼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히스타민을 검출할 수 있는 키트 2종(발색 검출키트와 형광 검출 키트)을 개발”했으며 “기존 식품 시료 처리 및 분석법에 비해 분석효율이 5배나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된 키트의 성능을 참치 캔에서 분석한 결과 “해외 제품보다 높은 정확도, 민감도, 회수율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협동연구기관인 ㈜두젠바이오 연구팀은 “발색만을 감지하는 기존 키트와는 달리 형광검출도 가능해 높은 민감도와 재현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키트는 1시간 이내 히스타민의 함량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키트로 빠르고 정확한 검출이
20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충남 논산시 왕암저수지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공사 안전관리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는장마철을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시설물의 누수·균열·침하 등 진단(토목) △구조물 콘크리트·철근 등의 강도 및 잔존수명 측정(재료조사) △제방의 누수 및 누수 취약구간 점검(지질)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최규성 사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농어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7주년을 맞아‘농업인과 고객이 하나되는 국민장터 하나로마트’라는 타이틀로21일부터 14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창립기념 할인행사를 갖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제철 농산물과 창립 57주년 특별기획 상품, 상반기 결산 인기상품 등 총 1,300여 개의 행사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수박, 참외, 깐마늘 등 농협에서 추천하는 BEST 상품을 행사카드(NH, NH BC, KB, 롯데)로 결제할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1 증정,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추가 할인, ▲동시 구매시 추가 할인, ▲주말 초특가, ▲브랜드별 합산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4종의 인기상품(동원 꽁치, 청정원 포도씨유,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비트 세제)을 정상가 대비 최대 72% 할인해 행사기간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에게는 행복한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상품 중 눈에 띄는 것이 농협 PB 상품이다.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인 HANARO상품(설탕, 화장지, 키친타올, 칫솔 등)을 비롯해, 우리농산물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대한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피해보전직불금 호두약 69만원/ha , 도라지 약 6만원/ha, 폐업지원금 호두 약 1,200만원/ha 규모다.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청은 피해 임가가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담당자 교육을 통해 관내의 임업인들에게 철저히 안내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호두·도라지를 재배하는 임업인들이 7월 31일까지 지급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① 지급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등을 증명하는 서류(생산사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데, 이번 경영평가는 총 123개 공공기관(강소형 40개 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평가되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강소형 40개 기관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재단을 포함하여 단 4개 기관 뿐 이었으며, 재단은 경영관리에서 A, 주요사업 부분에서 B를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하였다. 재단이 이번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에는 ‘16년 성과대비 작년에 달성한 우수한 성과들이 직접적인 바탕이 되었다.재단은 작년 말 사업화 성공률을 선진국 수준(미국 농무부 최근 5년 평균, 40.2%)인 41.0%를 달성하였고,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연간 1,078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농식품벤처창업지원 및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기술금융을 창출하고, 중국, 베트남에 농업용 로봇 등 농기자재 해외테스트베드 운영 활성화 및 판로지원 강화를 통해 농기자재 해외 수출액을 124백만달러 수준으로 크게 늘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특히,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사회적
국내 중소기업이 혈액냉장고로 미국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해당 중소기업은 40여년간 혈액·약품냉장고를 개발해 온 지엠에스(회장 윤근진)가 그곳이다. 지엠에스는 혈액냉장고를 넘어 혈액 냉동고, 초저온냉동고, 혈소판교반기, 혈장해동기, 급속동결기 등을 제조해 국내 보건소를 비롯한 대형병원에 납품하고 있다. 수입산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지엠에스는 백신냉장고, 실험실용냉장고, 초저온냉장고 등에 대해 조달우수제품인증을 획득하면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윤근진 회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내수 40%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동안 각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던 수입 장비를 대체하도록 하면서 국가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엠에스가 까다롭기로 소문이 난 조달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윤근진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개발에 그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윤 회장은 70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매년 원천기술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혈액을 이용한 봉합사, 이중구리관기술을 이용한 냉동고, 무제상냉장고
중국시장에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5일 중국 북경에서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中關村醫學工程轉化中心, 주임 조대권)과 한아의학과기유한공사(韓亞醫學科技有限公社, 위원장 정학)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기업 대표로 의료기기조합 이재화 이사장,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가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중관촌 내 중국기업 대표가 배석했다. 중관촌은 1988년5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 기술개발구를 말한다.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은 2016년 1월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중국 의료기기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접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중국기관과 협력해 '녹색통로'를 통해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임상시험과 관련해서도 편의 제공은 물론 무료 사무실 제공, 생산시설 부지의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업은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중문양식에 맞춰 제출하고, 이후 원사(院士)와 각병원의 임상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개별
眞 시리즈로 한우농가 수익 극대화 올린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바르고 빠른 고급육 프로그램이 시장에서 주목받고있다. “진한우마루 · 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 함께 연구·개발해 2016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체계화시킨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으로 사료 효율의 극대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비율이 95%를 넘어선지 오래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인 개량이 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의 CP, TDN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등의 세분화된 영양소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비육 기술의 접목을 끌어냈다. 또한 BST(반추위 우회전분), GN(당생성영양소), LN(지방생성영양소), 진정대사AA(아미노산) 등의 개념을 도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6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축종별 하절기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상반기 정리 및 하반기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역부장 포함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간 5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내부 교육 세미나는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축종별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금번 교육 세미나는 각 축종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2018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하반기를 준비하는 자리였다. 양계팀 PM 이정우 부장은 Non-Gmo 신제품 ‘자연나음’과 ‘자연바람’의 출시배경에 대해 “살충제 파동을 비롯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고객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며 신제품을 계획했다”고 설명하며, 제품에 대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식품 안전성 먹거리 문화 창출을 위해 천하제일이 선보이는 Non-Gmo 양계사료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D
14일 개막한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민들과 함께하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에 나섰다. 한돈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29일까지 진행되는 ‘힘내라! 국가대표! 한돈 백일장 이벤트’는 한돈과 국가대표 두 단어를 모두 사용해서 나만의 멋진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한돈 신선육 세트 및 한돈 육포, 햄 등의 가공육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대한민국 마지막 경기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대표 응원 메시지 이벤트’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한돈 신선육 선물세트(5명), 한돈 가공육 선물세트(5명)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월드컵 경기 기간 중 한돈과 함께한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주면(http://fighting.han-don.com)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 한돈 신선육 선물세트(2명), 한돈 가공육 선물세트(3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한돈과 함께 힘찬 응원을 보내자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테헤란 인터내셔널 퍼머넌트 페어그라운드에서 ‘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전시회(Iran Health 2018)’의 한국관을 운영함으로써 참가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표 권평오)와 함께 현지에서 바이어 명단 제공,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 기업·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관에는 10개 제조업체가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제품을 출품하며 △네오메드(기능성 관절 보호대) △메디센서(혈당측정기) △메인텍(의약품 주입기) △(주)사이언스메딕(의료용 절삭기구) △씰테크(욕창 예방 방석 및 매트리스) △영메디(CT 튜브 재생) △에스디 바이오센서(진단키트 및 면역분석기) △인셀바이오(액상제품 검사시스템) △지성엔지니어링(의료용 소모품 생산설비) △헵시바(치과용 3D 프린터)가 참가한다. Iran Health 2018은 1998년부터 매년 20년간 개최된 이란 최대 의료 분야 전시회로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의약품, 치과장비, 헬스케어 제품 등 의료 전반에 걸친 워크숍을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이란 의료 산업의 유망 기업 및 바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 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 설명회를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인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 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6번째로 동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산림청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한 목재산업계의 예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인천·대전 등 총 3회에 걸쳐 산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제도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입신고·수입검사 절차와 국가별 세분화된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사례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