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이 소 등급제 개편 방향에 대해 전문지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백종호 원장)은지난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도운영계획에 대해설명하고 추진 중인소 등급판정 기준 보완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종호 원장은 “소 등급 표기가 현재 1++, 1+, 1, 2, 3 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칭을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는상당히 예민한 부분으로전면적인 개정에 대해서는 호응이 낮아향후 소비자나 유통업체와 충분히 협의해 개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우협회의 경우 명칭 변경에 대해서 찬성을 하는 입장이고, 육량등급 보완도 공감을 하고 있으나육질등급 개편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영비 절감이라는 보완 방향에는공감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 공감대를 형성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종호 원장은 "생산자단체와 여러 번의 협의과정을 거치며 현재 이견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면서, "방향과 취지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평원 김관태 본부장은 소 사육기간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해 양파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적기에 양파 노균병을 방제해야 한다"고 했다. "양파 노균병은 크게 1차와 2차 노균병으로 구분하는데, 1차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을 기르는 동안이나 본밭에서 감염돼 이듬해 2월∼3월에 발생하고, 2차 노균병은 4월에 주로 발생한다"며, "양파 노균병균은 이미 월동한 양파 잎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월동 뒤 노균병 방제용 살균제를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2차 노균병은 주로 4월 중‧하순부터 잎에 얼룩병반이 발생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월동기 이후 적기에 약제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양파 노균병 포자는 2월∼3월 5일 간의 평균 기온이 8℃∼10℃일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다가 4월 상순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그러므로 4월 상순 첫 방제를 시작으로 7일 간격으로 3회 방제시 효과적이다. 약제 처리시기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4월 하순 이후 늦게 방제할 경우에는 방제 효과가 낮았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권영석 농업연구관은 “양파노균병 상습발생지의 경우 이미 1차 노균병 방제는 불가능하나 2차 양파 노균병균은 약제 방제가 가능하므로 방제 계획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요즈음 농어촌용수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잦아지면서, 과학적인 물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물관리가 주목 받고 있다. <ICT 기반 과학적인 물 관리 시스템> 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전국의 주요 농업기반시설에 설치된 자동수위계측기와 CCTV 등을 활용해 수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용수의 수요‧공급 정보를 일 단위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저수율 현황과 강수량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필요한 물의 양을 파악해 모내기 시기까지 저수지 153개소에 총 2,472만㎥의 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본사와 전국 8개 지역본부에 1대씩 드론을 도입해 수리시설의 누수 여부, 시설 주변 토사의 붕괴 여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재해 종합 대응> 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설치하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3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13명의 어린이·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하여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의 치료를 위하여 1인당 1천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을 보호자들 에게 전달했다.재원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대상자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환자에게만 발견된 “CPT 결핍증”(근육이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사질환) 을 앓고 있는 어린이도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대신하여 의료지원금을 전달한 허식 부회장은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의료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도농협동·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호 서울 영동농협 조합장은 “희귀 질환을 앓는 농촌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농촌 지역에 따뜻한 희망을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하며,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늘어나는 한우 사료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간초지 방목을 시험한 결과를 제시했다. 한우 사육농가의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은 31.2개월로 사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이번 연구는 산간초지 방목에서도 거세 한우의 육질과 육량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래서 한우 거세우 31마리를 대상으로 일반사양과 방목을 실시한 뒤, 비교한 결과, 생후 8개월에서 16개월령까지 방목을 하고 30개월까지 비육했을 때 사료비를 가장 많이 낮출 수 있는 것(1마리당 792,300원 절감)으로 나타났다. 또한 등급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성 분석 결과에서도, 한우 거세우는 비육전기까지 방목한 뒤 30개월까지 비육했을 때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배합사료는 육성기 동안 1.80kg, 비육전기에는 3.85kg을 먹이고, 목초는 자유롭게 먹인다. 17개월령부터는 일반사양과 동일하게 배합사료 9.20kg을 급여하고 볏짚을 자유롭게 주면 된다. 산지초지를 이용한 방목은 관리 인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들이 연한 풀을 섭취함으로써 단백질‧무기물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권응기 한
"종자 R&D 비중을매출의 20%까지 확대하여 오는 2020년에는 연매출 1,500억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농우바이오 신임 최유현 대표이사는 16일 오후 2시 광교사옥 5층 대강당에서기자 간담회를 갖고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우수 인력을 육성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대표는 3C – Challenge(도전), Change(변화), Creation(창조)를 농우 임직원의 행동 양식으로 승화시키고, 씨앗의 가치를 존중하는 글로벌 농우를 2020년 농우 바이오의 비전으로 제시 하였다. 그리고이런 비전을 통해2020년 매출 1천5백억원을 달성 하고,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R&D 부분 투자를 매출의 20%까지 확대하여 그 동안 추구해온 “글로벌 TOP 10”을 현실화시켜 명실상부한 글로벌 농우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R&D 부분의 투자를 통해첫째, 우수한 품종을 만들어 농민의 소득을 올리고 둘째,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등의수입종자를 직접 개발하여 해외에 지불하고 있는 로열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수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 대표는“현장중심 · 고객중심의 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면류 제조전문 식품기업인 ㈜원일엔애프씨를 방문하여 HACCP 인증 연장심사 현장과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HACCP 인증업체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HACCP 운용간에 겪는 어려움들을 수렴하여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HACCP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4일 새봄맞이 황방산(전북 전주 소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7년 새봄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쉼터인 황방산 등산로 주변에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5년 전주시 동네공원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공원살피미 역할을 자처하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승구 지원장은 “자연정화활동 뿐 아니라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5일 장애우 복지시설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 소재)에 방문하여 ‘정부3.0 희망드림’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하늘공동체에서 경작하는 텃밭에 1년 농사 시작을 위한 기존 농작물·잡초 제거 및 비닐제거 그리고 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2014년부터 하늘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후원금 전달하는 등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상근 지원장은 “국민의 행복과 희망을 우선으로 하는 정부 3.0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각 계절별로 과일이 난다. 이때의 과일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는 열매라 맛도 가장 뛰어날 뿐 아니라 신선하며 영양소도 풍부하다. 따라서 제철과일을 잘 챙겨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각종 영양소를 일일이 섭취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있다. 당이 많아 칼로리가 높고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과당 음료보다 몸에 좋은 우유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은 어떨까. 보통 과일은 식후나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우유에 섞어 마신다면 다양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우유는 고단백 고칼슘의 완전식품으로 영양이 풍부하며, 항비만인자가 들어 있고 포만감을 줘 비만을 예방한다. 지금 시기의 제철과일은 대표적으로 딸기와 한라봉을 꼽을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또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감기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데, 특히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다. 두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우유와 잘 어울리며, 비타민 C와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이 서로 보완 작용을 해 건강에도 좋다. ■ 딸기 밀크 스무디 <재료> 딸기 10개, 흰 우유 200m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여년의 연구 끝에 곰취의 새 품종 ‘그린베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린베어’는 ‘곤달비’에 비해 잎이 두껍고 향이 강하며 특유의 쌉쌀한 맛이 있어 돼지고기와 먹는 쌈채소로 잘 어울린다. 또한 데치고 난 뒤에도 향이 크게 줄어들지 않아 나물로 먹어도 좋다. 또한 흰가루병에 강해 여름철에 식물체가 말라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연작장해 발생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생육이 왕성해 재배하기에 좋다. ‘그린베어’ 품종은 육성한 ‘곰마니’ 품종과 맛과 향이 비슷하다. 잎수는 ‘곰마니’ 보다 38매 정도 많은 176매이며, 주당 수량도 1,936g으로 많은 편이다. 추대와 개화기는 8월 상순과 9월 상순으로 곰마니와 비슷하며, 흰가루병에 저항성을 보여 곤달비보다 여름을 잘 견딘다. ‘그린베어’품종은 조직배양으로 대량 증식해 2018년부터 각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장은 “곰취 새 품종 ‘그린베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의 쌈채소용 곰취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제1회 국제 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14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재단의 류갑희 이사장과 라승용 농촌진흥청 전 차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라북도, 김제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종자협회, 대학교,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조직위원회는 국제 종자박람회 관련 대내외 조정과 협조, 국내외 기업 유치, 홍보, 교류 협력 활동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1회 국제 종자박람회」는 2017년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하루 관람객 1만 명 이상, 국내외 30여개 종자기업의 참여, 그리고 30억 이상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박람회 이다. ‘미래를 품은 씨앗’을 주제로 기존의 농업관련 박람회와 달리‘종자’를 중심으로, 국내의 연구기관 혹은 종자 기업이 개발한 품종의 생육상황을 관람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3ha 규모의 노지 전시포를 조성할 계획이
옛것의 전통과 새로움의 현대적 만남이 농업에서도 이뤄져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에서 ‘작물 유전체육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육종과 융합할 수 있는 유전체육종 기술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의 육종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등 기관별 연구 책임자 및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1부는 우리나라 작물의 분자육종연구 현주소와 분자표지 서비스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하고, 2부는 핵심집단 및 유전체육종의 적용 사례를 연구자들과 공유해 작물의 품종육종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조남준 연구운영과장은 “농진청은 전통육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생명공학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면서,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분자육종 기술과 유전체정보의 결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품종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서중석)는 지난 10일 대전보건대학교 회의실에서 한우 소비촉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이번 협약으로 대전보건대 식품분야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여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대전보건대학교는 미래의 쉐프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 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였다. 이상근 지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한우고기 소비 둔화로 침체되어 있는 한우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