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정플란트치과의원이 2월 26일 개원한다고 전했다. 정플란트치과의원은 환자를 위한 정직한 진료 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 및 고난이도 임플란트 치료를 비롯하여 사랑니 발치, 교정치료, 치주 치료와 심미 보철 치료, 일상적인 치아 정기검진, 스케일링 등 치과 전반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플란트치과의원의 정용태 대표원장은 “본원은 지역 내 추천받는 치과로 거듭나기 위해 약 130평 대의 진료 공간을 마련하고 10대의 치과 진료 체어를 구비하는 한편, 치과 CT와 최근 주목받는 디지털 장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의 디지털 치과 장비는 트리오스5와 샤이닝으로 대표되는 고성능3D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해 정밀하게 측정 가능한 디지털 엑스레이와 3D CT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 및 스캔을 진행하여 환자 상태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원데이 보철 제작이 가능한 자동화 치아 밀링 머신으로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AI 보조 진단 시스템을 통해 여러 증례를 딥-러닝하여 치료 결과를 예측한 맞춤치료 계획을 시각적으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26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총 26억 96000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2024년도 결산안과 현행 정관 미비점을 보완한 개정안도 의결했다. 한우협회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및 한우법 제정 재추진 등 정책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우고기 신시장 발굴 등 한우수요 확대를 위한 유통소비 분야 대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협회는 ▲한우가격 안정 대책 마련 ▲정책제도개선 ▲한우 소비확대 ▲권익보호 활동 강화 ▲국민공감대 형성 등 5대 목표를 바탕으로 19개 전략적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2025년도 전국한우협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은 9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축산박람회 기간중 진행을 검토중이며, 정기적인 협의회 및 간담회를 추진하여 한우산업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소통창구를 대폭 넓힌다는 방침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 권익보호 및 정책마련 등 한우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한우협회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면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농협, 정부가 한우농가 안정이라는 대의적 목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급속히 전환됨에 따라, 세계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은 기업들의 필수 진출 채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마존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해외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K-Pop과 K-드라마를 필두로 한 K-컬쳐(K-Culture)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K-푸드(K-Food), K-뷰티(K-Beauty) 등 다양한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웰니스 라이프(Wellness Life)를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너뷰티(Inner Beauty)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또한 빠르게 확장 했다. 이 중에서도 K-뷰티는 국내 시장의 포화로 인해 해외 시장, 특히 일본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일본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마존 재팬(Amazon Japan)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온라인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2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24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5% 내린 2,645.27, 코스닥 지수는 0.17% 하락한 773.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8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51조 원, 코스닥 386조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8% 상승한 43,461.21포인트, 그러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 하락한 19,286.93포인트로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연속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NZSI INDEX는 1.67% 하락하며 1,083.36포인트로 마감됐으며, 이는 4일 연속 하락세로 최근의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8.94%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KB국민은행의 임금협상은, 한마디로 ‘뒤끝이 찜찜하다’. 파업 직전까지 갔던 노사 갈등은 결국 봉합됐지만, 합의의 내용은 당초 발표된 것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1월 20일, 노사 양측은 성과급 250%와 현금 200만원 지급으로 합의를 발표했지만, 그로부터 불과 몇 주 만에 이 금액은 크게 상향 조정되었다. 최종 합의안은 성과급 300%와 현금 600만원으로 뚝딱 바뀌었다. 그렇다면, 인상 협상 배경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었던 걸까? 노조 측은 "물밑에서 추가 협상이 있었다"고 해명하지만, 외부에선 ‘꼼수 합의’라는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공식 발표 뒤에 더 많은 금액이 추가되었다면, 그 속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나? “더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와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는 은밀한 메시지가 오간 것으로 알려지며, 은행의 고위층과 노조가 대중을 속이려 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든다. 성과급 잔치를 조용히 끝내려는 은행의 계산된 전략에, ‘성공적인 협상’이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진행된 타협’으로 보인다. 이 같은 임금협상 이후, KB국민은행은 3월 말까지 27개 영업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점포 폐쇄는 고객 편의를 위해 통합하거나 집중 운영하는 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삼겹살데이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으로 설 명절 이후 돈가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서울과 청주에서는 한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판 행사가 열린다. 먼저 서울은 프레스센터 앞에서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 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가 참여해,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2만 4천 원에 판매한다. 서울 현장에서 판매되는 한돈 규모는 약 8톤 물량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한돈을 평소보다 훨씬 실속있게 구매할 좋은 기회이다. 청주 삼겹살거리에서도 3월 2일, 3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겹살 데이! 도드람한돈으로 맛과 행복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자사몰 도드람몰에서는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특별 할인과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삼삼세트(삼겹살 구이용 500g 3팩)’를 33% 할인한 33,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과 목심을 함께 구성한 기획상품은 최대 28% 할인된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삼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도드람의 인기 굿즈인 캔돈 키링을 랜덤 증정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다. 도드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 도드람 바베큐하우스에서 삼겹살 할인 및 경품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겹살 구매 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겹살 한 접시당 복권 한 장을 지급해 식사에 재미를 더했다. 복권 당첨 시
비트하임이 코인 거래 수수료 70% 환급 및 거래소 이전 증정금 최대 1,000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거래 부담을 줄이고,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7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정된 조건을 충족하면 보다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타 거래소 이용자를 위한 거래소 이전 이벤트로는 비트하임으로 계정을 이전한 고객에게 입금액의 10%, 최대 1000만 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에 발맞춘 전략적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보다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강한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의 전략준비자산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시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미국 연방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달러 패권 유지의 도구로 활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 축산단체 간담회 개최 2025년 축산·방역 정책 방향 설명 등 축산 단체와의 소통 강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 위해 지속 노력 다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 분야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축산·방역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한돈·낙농·가금 등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이행 방안과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등 2025년 축산·방역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 등 신 소비 시장 개척, 원유 생산비 저감을 위한 인센티브 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양돈 악취 저감 및 사육환경 개선,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등 품목별 현안 과제들에 대해 관련 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 주도의 자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우수농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방역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토종가축의 인정기준 및 절차’ 일부개정 고시(개량재래종)된 이후 국내 최초로 제1호 개량재래종 토종돼지(우리흑돈)을 인정, 새로운 돼지개량의 신호탄을 쏘았다. 지난해 6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의 정책제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기존 토종돼지 인정기준 및 절차에 대해 개량재래종을 추가, 인정 범위를 확대하여 고시하였다. 이에 본회는 발빠른 행보를 통해 관련 내규를 정비하고 개량재래종 토종돼지 인정을 위한 세부추진규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과장 조규호)에서는 개량재래종인 ‘우리흑돈’에 대해 소정의 절차에 따라 토종가축 인정신청을 하였고, 연이어 민간 종돈장인 덕유농장(대표 박복용)까지 총 2개소에서 인정신청을 하였다. 종개협은 제출된 신청서, 자료 등이 인정기준에 맞는지를 검토하고, 현장심사를 실시 서류심사 및 개체심사를 마쳤다. 신청받은 내용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 개량재래종 토종돼지 인정기준에 적합하므로 국내 최초로 개량재래종에 대한 토종돼지인정서를 발급하게 되었다. 금번 제1호 개량재래종 토종돼지로 인정된 우리흑돈에 대해 이재윤 회장
한국인 관광객들의 선호 해외 여행지 1위 베트남 푸꾸옥이 오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한국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5월은 한국에서 ‘가정의 달’로 불린다.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이 포함돼 있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휴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으며, 부모들도 공휴일을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기 좋은 기회가 된다. 따라서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며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보내려 한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대가족 단위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나투어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으로 한국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베트남으로, 해외 호텔 예약 건수의 26.6%를 차지했다. 또한, 1월 28일자 교원투어 트래블이 발표한 설 연휴 기간 예약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푸꾸옥은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3대 여행지 중 하나였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혔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비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체 기구·정원 수 증가 없이 기능을 강화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현장 문제·민생현안의 신속한 해결, 국가 기본임무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었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촉진= 본청에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분야 연구 개발 총괄기획·조정 및 운영을 전담하는 ‘바이오푸드테크팀’을 신설해 기존 ‘스마트농업팀’과 함께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를 ‘식품자원개발부’로 확대·개편해 국립식량과학원 하부조직으로 이관, 주곡 작물 가공·이용 기술 개발, 미래 식품소재 발굴 등 푸드테크 연구를 강화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미생물 소재 및 천연물 관련 연구조직을 ‘농업생물부’로 이관해 기존 미생물, 곤충 등과 함께 그린바이오 연구 기능을 일원화하고 소재별 연구를 강화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내 연구부서를 ‘디지털육종지원과’로 개편, ‘슈퍼컴
차별화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티픽파머스(Scientific Farmers)는 AI 기반 포토 키오스크 및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선도하는 스위트앤데이터(SweetnData)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피부톤 컬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2월 25일 스위트앤데이터 서울 서초 본사에서 양사의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이언티픽파머스는 스위트앤데이터의 AI 기반 포토 키오스크 및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피부톤 컬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에 최적화된 메이크업 제품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다. 사이언티픽파머스에 따르면,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맞춤형 피부톤 컬러 추천이 핵심이다. 즉, 스위트앤데이터의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피부톤을 분석하고 최적의 컬러 매칭 솔루션을 고객에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외에도 MOU 내용에는 ‘AI 포토 키오스크 협업-팝업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AI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피부톤 진단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 이하 농기협)는 귀농을 꿈꾸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귀농 정착에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1박 9일간의 일정으로 ‘제1기 전직창업농 귀농탐색 종합과정’을 연다. 정부는 2009년부터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해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여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기협은 1998년부터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다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의 농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귀농과정을 개설한 농기협은 2023년도 우수 귀촌준비과정, 2024년도 우수 귀농탐색과정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이다. 귀농탐색과정 교육은 귀농 정책에서부터 농지 제도 및 농촌주택 마련, 온라인마케팅,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 가공, 치유농업, 회계, 딸기재배 및 산야초 발효 실습, 귀농계획서 작성 등 귀농·귀촌시 꼭 알아야하는 교과목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교육 장소는 서울 용산 이촌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진흥관에서 이론교육을 하고
무릎에 발생하는 관절염은 노인성 무릎 질환 중에서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질환이다. 무릎 관절염은 무릎뼈를 보호하고 있는 골연골이 손상되며 진행된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다리가 바깥쪽으로 점점 벌어지거나 무릎뼈가 깎여나기도 하므로 가급적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골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되고, 무릎이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무릎 관절이 뻑뻑해지기도 한다. 또한 골연골 손상으로 인해 뼈가 드러난 부위가 서로 충돌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다리가 점점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에 변형도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릎 관절염은 수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질환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완화가 충분히 가능하다. 무릎 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무릎 구조물을 강화시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중기로 진행된 무릎 관절염 환자는 조직의 손상이 심해 비수술적 치료 적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무릎 골연골을 재생시키는 미세천공술 및 줄기세포 카티스템 등의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