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SG(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 25개 지표의 우수한 실천성과로 인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본부는 지난 18일 세종시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사회 공헌의날’기념식에서 우수 지 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성과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식적 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본부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전국 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물품기부, 충청권 ESG 공공협업네트워크을 통한 사회공헌, 도시양봉장 조성 및 주민체험, 지역생산품 구매 지원 및 상생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무척 뜻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기반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대표이사 레이 장)와 19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해외직구를 통한 동식물 불법 수입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해외직구를 통한 동·축산물 및 식물 수입 금지품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외직구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수입 금지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해 해외 가축전염병 및 식물 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국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동·축산물 및 식물 수입 금지품에 대한 상호 자율적 모니터링, △ 알리익스프레스 내 판매자 대상 동식물 검역 교육, △ 수입 금지 동·축산물 및 식물 판매자에 대한 조치 사항 등이 있다. 기존에는 검역본부가 사전 모니터링를 통해 수입 금지품을 발견하고 판매 금지를 요청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즉각적인 판매 중단 조치를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검역본부와 알리익스프레스가 온라인 플랫폼 내 판매품을 상호 모니터링하여 동·축산물 및 식물의 불법 반
프로이덴이 강아지 활액 영양제 4차 발주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은 4차 발주는 12월 22일부터 출고가 시작되며, 품절을 대비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발주를 넣었다고 전하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이덴 관계자는 “프로이덴 관절 윤활제는 히알루론산 19mg을 비롯해 다양한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균형 잡힌 배합으로 모든 연령대의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아지 활액 영양제는 반려동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4차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지정된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들에게는 5,000원 할인 혜택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마트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재사용 물류 시스템의 강자 한국컨테이너풀㈜과 콜드체인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손을 잡고 지난 16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콜드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용 절감, 운영 효율화, 환경 지속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컨테이너풀㈜은 재사용 가능한 물류용기와 풀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실현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물류 네트워크와 오랜 기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는 재사용 시스템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여기에 써모랩코리아의 스마트 패키징 기술력이 더해진다. 써모랩코리아는 고신뢰성 온도 제어 패키징(temperature controlled packaging)과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온도 민감성이 높은 제품의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 물류 관리 혁신을 이끌고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화주사와 기업 고객들이 기존 콜드체인 물류에서 겪어온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
어려보이는 얼굴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 탄력이다. 노화로 인하여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주름, 처짐 등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 개선을 위하여 사람들이 고려하는 의료적 시술 중 하나가 바로 티타늄 리프팅이다. 티타늄리프팅 시술은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이다. 3가지 각기 다른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탄력 개선 효과뿐 아니라 색소문제 개선 및 제모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3가지에 달하는 각각의 파장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 개선이 가능한 것이다. 청담로렐의원 허준혁 원장은 “그러나 이와 같은 티타늄리프팅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본인의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시술을 받을 필요가 있다. 어떠한 피부 고민을 개선하기 위해 시술을 받는지에 따라 시술 계획을 세심하게 세워야 한다. 특히 티타늄리프팅의 유지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만약, 한 가지 리프팅 시술만으로 고민 개선이 어렵다면 울타늄도 고려해볼 수 있다. 울타늄은 티타늄에 울쎄라를 더한 병합 시술이다. 이는 병합된 시술 방법이기에 환자마다 통증이나
흑돼지 털색 균일성, 품종 정체성·고유성 나타내는 지표 털색 줄무늬 생기는 원인, 유전자 분석으로 밝혀내 유전자 지표를 통한 흑돼지 품종 관리 효율 증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흑돼지 품종에서 줄무늬 유형의 털이 발생하는 원인을 유전자 염기서열 변이에서 찾고, 이를 해결할 유전자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돼지 털색은 품종의 특성을 나타내는 중요 지표이다. 특히 흑돼지는 균일한 털색으로 품종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드러낸다. 연구진은 제주재래흑돼지와 개량종을 교배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않게 줄무늬 유형의 털을 가진 개체를 발견했다. 이후 흑돼지 털색 균일성을 저해하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관련 연구에 매달려 왔다. 연구 결과, 털색 관련 유전자인 ‘멜라노코르틴 1 수용체(MC1R)’ 발현 조절 부위(promoter)에서 흑색 품종과 적색 품종 간에 2bp 염기서열 변이로 인해 줄무늬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두 품종에서 각각 한쪽의 유전자 가닥을 물려받아 이형접합체(Heterozygote)를 이루는 경우, 흑색 줄무늬가 나타났다. 흑색은 줄무늬 색보다 우성이기 때문에 줄무늬 변이가 있어도 이형접합체에서는 겉모습이 흑색으로 나타나 외형만으로는 판
㈜밸류어블이 실시간 중고차 데이터 조회 서비스 앱(App)인 ‘하이빔(Highbeam)’을 선보이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가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3개월동안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신규 앱 ‘하이빔(Highbeam)’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차량에 한해 중고차의 주행거리, 연식 및 차량기본정보와 더불어 수출여부와 유찰횟수, 재고기간까지 실거래 데이터와 함께 시장 종사자들에게 제공한다. 하이빔(Highbeam)은 중고차 매매상과 딜러 뿐만 아니라 수출업 종사자들을 위한 중고차 수출 동향을 제공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한다. 한편, 개발사 ㈜밸류어블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의 잔존가치를 개별로 산출하는 솔루션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수년간 축적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통계분석 IT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토종닭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용인 능이향, 경남 밀양 한신종계장, 전남 순천만 닭구이, 순천만 닭구이 순천역점, 서울간 촌닭 등 5개 지점을 한닭인증점으로 인증했다. 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 종자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에 관하여 인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우수업소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닭’ 판매점에 인증을 부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위치한 능이향 양지본점(대표 장선아) 인증점은 한방 능이버섯 백숙 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으로 용인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며, 특히 토종닭과 능이버섯을 활용한 백숙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 한신종계장(대표 서광효) 유통 인증점은 자체 한신종계장에서 생산하는 유정란은 토종가축인정을 받은 토종닭이 낳은 계란으로, 일반 계란과 비교하였을 때 노른자 색이 더 짙은 게 특징이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사육된 토종닭에서 생산된 계란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만 닭구이(대표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의 도를 넘는 홍보가 업계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키로 있다. 불법 홍보로 물의를 일으켰던 현대건설이 이번엔 초호화 홍보관을 지으며 서울시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초호화 홍보관 건립 사실이 알려지자 조합 내부에서는 결국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높인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등 규제기관에서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하지 않을 경우, 시가 내세운 '클린 수주'가 공허한 메아리에 그친 '오명'으로 남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이태원 크라운호텔 개발 사업 부지에 홍보관을 신축해 이달 2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모델하우스와 함께 이케아의 쇼룸을 모방한 '마감재 쇼룸'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가설물로 된 홍보관 건립 자체가 서울시가 정한 '시공자 선정기준'과 한남4조합의 '입찰 참여 지침'을 명백하게 어겼다는 점이다. 서울시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르면 시공사는 모델하우스, 무대, 파라솔, 천막 및 가설물 등 설치를 일체 금하고 있다. 이 규정은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사업의 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은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캠페인은 배추값 상승, 따뜻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늦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590곳의 단체가 신청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총 31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808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15,269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5천 만원에 달하는 양이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에 참여한 한 아동센터
임플란트는 심한 충치나 치주질환, 외상 등으로 발치가 필요하거나 자연적으로 소실된 치아를 대체해 본래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하는 치과 치료이다. 틀니, 브리지에 비해 저작력과 심미적인 부분에서 자연치와 유사하여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관련 치과 기술이 발달하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으로 치료비용 부담이 점차 줄어들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보험적용으로 비용 부담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치과치료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저렴한 임플란트 가격만을 쫓기도 하는데,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임플란트 종류도 다양해졌다.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구강 상황은 어떠한지, 어떤 재료를 사용하며, 수술 방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아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의료진의 경험이나 기술력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고르다치과의원 부산점 강용욱 대표원장은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골이식재를 보충해 강한 뼈를 형성해주는 뼈이식 임플란트,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적용되는 전체임플란트, 컴퓨터분석 과정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축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력정보 큐알코드 표시 서비스’와 ‘얼굴 있는 축산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각 제품의 가격 라벨지에 표기된 큐알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으로, 세종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새롬점·아름점에서 판매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운영된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축산물의 이력을 조회할 때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접속해 12자리의 이력번호를 입력해야 했으나, 이번 시범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사육 농장 소재지 △생산자명 △가공장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세종특별자치시·세종공주축산농협·인삼포크 등과 협업하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의 생산자 얼굴과 농장 사진 등을 매장 내 대형 모니터로 공개하기도 했다. 판매장에 방문한 농가는 “모니터에 나오는 내 정보를 보니 뿌듯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병홍 원장은 각 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서비스로 축산물 생산농가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국민은 더욱 안심하고 축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지자체·생산자단체에서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사)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전통시장·판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0%를 위해 전국 전통·재래시장(상설판매점)중 집중점검 지역으로 7개 시도(대구, 전북, 대전, 전남, 광주, 충북, 충남)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① 유통 제한 대상 확인(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오리, 산란성계, 육계), ②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확인, ③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및 보관 확인, ④ 이동승인서 보관 확인, ⑤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 확인 등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요청, 법 등 위반 판매점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스마트축사, 농촌다움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성공적인 스마트 축사단지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 전문가, 축산업계 종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모인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과 농촌 환경과의 공생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윤성은 기반사업부장의 ‘성공적인 축사단지 조성 방안’,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의 ‘간척지를 활용한 친환경 경축순환단지 도입 방안’, 그리고 백금철 지역개발지원단 차장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축사 연계 방안’이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참석자(충남도청 이형구 팀장,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전북대학교 서일환 교수, 팜큐브 박계영 대표)들은 축사의 현안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인프라 조성 및 환경오염 저감방안을 논의하고, 산재된 소규모 축사의 공간 재정비로 농촌다움 회복 및 축산업 융복합 산업 가속화를 위해 정부와 공사, 민간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