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여성암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암으로, 지금도 꾸준히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다른 조직으로 전이된 4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우리나라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유방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 자가 검진 등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그런데 유방암의 악명이 높아지면서 가슴에 멍울이 잡히기만 해도 “혹시 유방암이 아닐까?” 하며 불안감에 휩싸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유방에 잡히는 멍울은 분명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이지만 유방에 생기는 모든 종양이 악성 종양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유방에 생기는 종양 중 90% 정도는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종양이며 생명에도 특별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 가슴 멍울이 확인될 경우, 유방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양성 유방종양이라면 굳이 제거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크기, 형태 등의 변화가 두드러질 때 제거해도 늦지 않는다.
23, 24일 이틀간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 주제로 열려 코피아 15주년 기념 우수성과 공유 및 상생 발전 방안 논의 ‘KOPIA 2.0’ 선포, 협력국 정책 연계·대규모 사업추진에 속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피아(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4월 23, 24일 이틀간 서울과 전주에서 열렸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2개국 협력 기관장을 비롯해 농업 분야 고위급, 공적개발원조(ODA) 관련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KOPIA)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발전과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코피아(KOPIA) 사업을 통해 확인한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 확산시키는 구체적인 의견도 나눴다. 첫날인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정책 연수회(워크숍)에서는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의 개회사와 코
발끝을 보호해야 하는 발톱이 변형되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보행을 어렵게 만드는 족지변형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발톱에 많이 생기는데 걷거나 뛰면서 발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발가락이 약간 붉게 변하며 가벼운 통증이 생기지만 계속 방치하면 마찰이 심해지면서 발톱의 변형이 심해지고 그로 인해 진물이 나거나 발톱 주변이 곪아 들어가고 염증, 혈관, 섬유조직이 엉겨 육아 조직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고름, 악취 등이 동반되어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데 유전적 영향을 받거나 발톱을 잘못 깎을 때 생기기도 한다. 발톱의 바깥 부분을 너무 깊이 깎으면 발톱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내성발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나치게 꽉 끼는 신발을 즐겨 신거나 발톱 무좀을 방치하는 경우, 비만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도 내성 발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고 싶다면 발톱을 깎을 때 모서리가 둥글게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발톱의 윗부분이 일자 형태가 되도록 깎아 발톱의 양쪽 모서리가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3일 2023년 우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윤리적 동물실험을 독려하고 동물실험 수행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동물실험시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운영기관으로는 단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심뇌혈관질환 유효성평가지원센터가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을 차지했다. 위 3개 기관의 위원회는 위원회 설치·운영, 동물실험계획서 심의, 심의 후 감독, 실험자 교육 등 총 113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실험윤리 증진을 위해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하며, “동물실험시행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성형은 얼굴 외모를 개선하는데 있어 효과가 우수한 부분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용 수술 중 하나이다. 그러나 수술을 받는 것은 부담스러운 경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부담을 덜고자 비수술 비절개 코성형을 선택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코 수술방법은 개방형과 비개방형 그리고, 비절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개방형은 비주와 코 안쪽을 절개하여 코 연골과 콧대 뼈를 제외하여 피부를 분리한 후 모양 변화를 주는 수술이며, 비개방형은 비주를 절개하지 않고, 코 안쪽 피부 일부 만을 절개하여 실리콘 보형물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코성형은 절개없이 미세 캐뉼라를 통해 보형물을 하나씩 연속적으로 이식하는 시술이며, 코필러, 코프팅, 하이코 등도 비수술적으로 코 모양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시술 방법과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가격과 비용 그리고, 유지기간, 후기 등의 결과가 달라진다. 유투성형외과의원 황재홍 원장은 “코성형 수술 시 콧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부분 실리콘 보형물을 많이 선택하며, 귀연골이나 비중격연골을 이용하여 코끝을 세워 전체적인 코모양을 만든다. 수술 후 부작용은 실리콘 보형물에 의한 염증과 구축현상, 피부 얇아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과의 의사소통과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한국능력개발원과 협력해 강진 도암농협 소회의실에서 한국어, 한국 생활·문화 이해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3일 동안 대면으로 실시되고, 6월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나주배원예농협과 힘을 모아 나주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소속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교육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베트남 지자체에서 올해도 교육을 희망하여 사업을 연장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제고, 나아가 교육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공사의 해외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은섭, 이하 호남지역본부)는 국내유입이 우려되는 외래병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군산대학교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센터장 김효중)와 19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분류·동정 체계 구축, 외래병해충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실험 연구 장비 상호 이용 및 연구 협력 추진 등이며 양 기관은 군산항 등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외래곤충 확산 변화 예측 및 위해성 평가’ 세미나를 호남지역본부 예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은섭 호남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 및 호남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열대거세미나방 등 비래해충이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광양항에서는 2021년 이후 붉은불개미가 2회나 발견되는 등 외래병해충 유입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국립군산대학교와 협력을 시작으로 외래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민·관·학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량이 적고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현대인들은 각종 척추질환에 취약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척추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무려 1331만명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6%, 다시 말해 국민 4명 중에 1명이 척추질환 환자인 셈이다. 이렇게 환자가 많은 만큼 발생하는 척추질환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유병률이 높은 질환 두 개를 꼽자면 척추관협착증과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부의 척추관이라는 공간이 좁아지면서 다양한 신경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척추관은 척추 뼈와 추간판, 인대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에는 신경 다발이 지나간다. 그런데 노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척추관 내부가 좁아지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허리통증이나 엉덩이, 항문 부근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 타는 듯한 감각 이상, 근력 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 때문에 척추가 약해지고 인대가 두껍게 변하면서 척추관협착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환자 대부분이 고령층이다. 협착이 심해질수록 보행 거리가 짧아지고 채 5~10분도 원하는 대로 걷지 못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5년간(‘20년~‘24년) 공사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농업인이 체감하는 공사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성과와 가치를 발굴하고, 이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 농업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하였다. 공모 주제는 농지은행사업의 참여 동기 및 영농 창업 경험담, 사업 지원 전·후 경영규모 및 소득 변화 등 농지은행사업 지원을 통한 변화를 중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포털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하여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0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22일(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강식품(닭 계열화사업자)을 방문하여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최소화가 닭고기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한편, 3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강식품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피해가 거의 없어 닭고기 공급은 지난해보다 증가하였고, 계속적으로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닭고기 단가를 1천원씩 낮춰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최소화되고, 닭고기 공급이 증가하여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소비자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열화사업자가 중심이 되어 계열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뒤영벌을 이용해 국내 온실에서 재배하는 아열대 과수 중 두 번째로 재배면적이 넓은 패션프루트(백향과)를 착과시키는 방법을 개발해 소개했다. 패션프루트는 벌과 같은 화분 매개 곤충이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묻혀주는 화분 매개 과정이 꼭 필요한 충매화다. 5월에서 6월 사이 늦은 오전(10시 이후)에 꽃이 피고 당일 저녁(20시)이면 지기 때문에 매일 낮 내내 수분 작업을 해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여름 수확을 위해 패션프루트 꽃이 피는 5월에 사람이 일일이 꽃가루를 붓으로 묻혀주는 인공수분을 해왔다. 최근 들어 인건비가 증가하고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수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패션프루트 뒤영벌 이용 기술’은 수정 시기에 작물 재배면적과 나무가 심어진 밀도에 따라 뒤영벌 수를 조절해 투입하고 벌 활동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다. 적정밀도= 나무당 뒤영벌 4마리가 가장 효과적이다. 비닐온실에 100그루 나무를 심었다면 100마리 벌무리(봉군) 4개를 사용한다. 개화 기간 중 한 달에 1번 벌통을 교체한다. 활동 조절= 꽃 암술은 낮 12시 이후 벌어지나 수술은 오전 10시부터 꽃가루가 나와 뒤영벌통 출
최근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허리디스크 환자는 총 209만81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현대에 접어들어 이러한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시간을 별다른 움직임 없이 똑같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척추는 자연스러운 만곡 형태를 보이지만,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상체를 숙이게 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척추 곡선이 무너지게 된다. 결국 디스크에 압력이 발생하고 주변의 많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짧아지는 등의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대표적으로 허리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허리를 비롯해 엉치,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의 강도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는 자세에서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고, 재채기나 기침할 때 순간적으로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태릉 방병원 신경외과 이종인 원장은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럼피스킨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4월 11일, 실습 교육을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과정에서 이론 교육은 온라인으로, 실습 교육은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시도 가축방역기관 진단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이론 교육은 83명이 참여해 럼피스킨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과 실험실 진단 주의사항을 주로 다루어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 실습 교육은 28명이 참여해 럼피스킨 유전자 및 항체 진단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 운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교육을 놓친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향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일선 진단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멜로우피부과 창동점이 환자 1대1 상담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 피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간의 피부가 겪는 다양한 변화를 고려하여, 나이, 호르몬 변화, 생활 습관, 환경 요인 등 개인별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보톡스, 필러, 리프팅, 제모 시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유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 등이 있다. 또한 성인의 피부 노화 관리, 기미·주근깨 치료, 주름 치료 등을 포함한 성인기의 피부 건강을 위한 맞춤 케어와 고령층 환자를 위한 피부 질환 치료 및 리프팅 시술도 제공하고 있다. 멜로우피부과 창동점은 “풍부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다. 정품, 정량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진료 철학을 통해 환자들의 피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