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안산시 소재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와합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파키스탄산 ‘방갈리 루스굴라’(식품유형: 기타가공품) 제품에서 국내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퀴놀린 옐로우’가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퀴놀린 옐로우란 우리나라, 일본, 미국은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으나, Codex‧EU‧중국‧호주 등에서는 착색료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7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9월 롯데 기린(LOTTE KIRIN) 론칭과 함께 선보인 ‘기린골드라벨’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2013년 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빵 신제품 중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기린골드라벨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시킨 발효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맛이 빵집 퀄리티다’, ‘빵의 겉면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등 구매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 기린’은 인스타그램에 ‘kirin_bbangbook’을 오픈, 오는 30일까지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발뮤다 토스트기(2명), 영화 관람권 2매(10명), 커피쿠폰(50명)을 추첨하여 주는 ‘기린골드라벨’ 구매인증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 기린은 ‘기린골드라벨’의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전속모델인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소하고 바삭한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을 선보였다. 최근 가정에서 기름없이 공기로 음식을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시킨 제품으로, 남은 기름 등 뒷처리 걱정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순살이라 한 입에 먹기에도 부담없고,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로만 튀겨 아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눈꽃처럼 올려진 라이스볼은 맛의 고소함과 소리의 바삭함으로 입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은 닭다리살로만 튀겨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다. 소스 맛 또한 양조간장과 마늘, 양파로 맛을 낸 가라아게 스타일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짭조롬한 맛으로 적당히 간이 돼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장음료 ‘따뜻한 허니레몬&배’를 출시했다. 따뜻한 허니레몬&배는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에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가 함유된 과즙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레몬을 상징하는 밝은 노란색 배경에 먹음직스러운 레몬, 배, 꿀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도 적용됐다. 이 제품은 280㎖ 용량의 내열 페트병으로 출시돼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모든 계절에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갈등해결센터(대표 강영진)는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GMO 표시제도 개선 사회적 협의체’(가칭) 구성을 완료해 12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GMO 표시제도 개선 사회적 협의체는 위원장을 포함해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대표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는 GMO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 청와대가 새로운 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지난 5월 8일 발표함에 따라 구성됐다. 청와대는 관계부처 회의, 국민청원 참여단체 및 관계부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완전표시제 도입은 물가인상‧계층간 위화감 조성‧통상마찰 등 종합적 고려사항이 많은 사안으로, 객관성·전문성이 보장된 새로운 협의체를 통해 국내 적용 가능한 수준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적 협의를 더욱 중립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기존 ‘GMO 표시제도 검토 협의체’운영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크리스마스를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몄으며, 각 제품마다 각기 다른 맛의 베이스를 섞어 소비자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했다. 이들 제품은 편의점 및 SSM 등 유통점 전용으로 판매한다. 라이팅 스위트 홈은 숲 속 오두막집이 눈 속에 묻혀 있는 듯한 장식이 특징이다. 달콤한 초콜릿 생크림에 슈가파우더를 뿌려 눈이 내린 느낌을 주었으며, 가운데의 오두막집 안에는 LED전구가 달려있어 불을 켜면 동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 화이트 샤이닝스타는 초콜릿과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위에 생크림과 초코 크림을 입혀 마치 땅 위에 눈이 내린 듯한 느낌을 살렸으며, 커다란 눈 결정체 모양의 초콜릿을 올려 포인트를 줬다. 마지막으로 롤링 온 더 블록은 6가지 다양한 맛의 큐브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귀여운 눈사람 모형과 색색의 마카롱 등을 올려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부다비 내셔널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SIAL Meddle East 2018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아부다비 국제식품박람회’는 중동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로서, 42개국 1089개사의 전시규모에 바이어만 50개국 2만5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에는 대흥, 수지앤아티크, 문경오미자벨리, 밥리버거, 베델코리아, 샘표식품, 셀플러스, 코아통상, 푸디스 등 9개사가 참가해 커피, 오미자시럽, 라이스버거, 솔잎분말, 간장, 식품파우더, 대추슬라이스칩 등을 전시하고 상담활동을 통해 중동지역에 한국 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오미자벨리는 우수 출품 제품에 수여하는 ‘시알 혁신상(SIAL Innovation Awards)’ 을 수상해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고,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10개국 480명의 바이어가 초청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한국식품을 선보였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협회는 2011년부터 ‘아부다비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배우 박보영(사진)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박보영과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차은우가 굽네치킨의 밝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굽네치킨은 주 소비층인 1020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두 모델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박보영과 차은우는 이번 달 초 광고 촬영을 마쳤다. 굽네치킨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한 광고는 이달 중 TV 매체 및 공식 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굽네치킨은 앞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이킹 촬영 장면, 메시지 영상 등 박보영과 차은우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보영과 차은우 특유의 이미지가 굽네치킨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굽네치킨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부가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식품산업 국제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식품R&D 관련 신규사업 설명 및 식품지식재산권(IP) 전략’ 설명회가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식품R&D 관련 신규사업 소개 및 식품분야 지식재산권(IP)의 이해도 제고를 통한 식품기업의 R&D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경영분석을 해보면 R&D 투자비율이 가장 낮은 업종 중 하나가 식품 제조업이다”며 “식품기업에게 판매망 관리나 원료수급 문제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원천기술 확보가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박 과장은 “선진국에서는 특정산업에 대해 정부가 펼치는 정책수단 중 대표적인 것이 R&D이다”며 “저희 부처도 식품산업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R&D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이어 “그동안 식품분야 R&D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고, 내년에는 사업비 규모가 크지 않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2인가구를 위한 액상형 간편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를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는 별도의 물이나 우유를 타서 마시던 기존 분말형 제품과는 달리 액상 그대로 섭취가 가능한 유당분해 가공우유로 아침식사가 부담스러웠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아이마이밀의 주원료로 사용된 ‘오트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장수국가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복합 탄수화물 및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잘되며, 장내 유익균을 높여준다. 또 설탕 및 액상과당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필리핀 클락에서 ‘2018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국내 식품업계의 다양한 해외투자진출 기회를 도모하고, 글로벌 경영운영 등의 전략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8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필리핀 경제현황 및 전망&시장 특징 △ASEAN 소비시장 성장과 진출전략’ 등의 주제로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통해 ASEAN의 경제 및 식품산업을 이해하고, 향후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이번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통해서 ASEAN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국내 식품업계가 ASEAN 식품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회장 이창환)은 지난달 29일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를 위해 ‘식품산업포럼’을 발족,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시적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식품산업포럼 발족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윤상현 연구관,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및 CJ제일제당 등 29개사 50명의 식품업계 실무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족식은 식품산업포럼의 운영방안 및 활동분야 소개를 시작으로,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식품 기준규격 및 시험법 제·개정사항 △실험실 및 연구소 운영 안전관련 법규 등으로 식품 산업계 및 식약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의사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식품산업포럼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식품산업계 종사자들의 실무적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 교육훈련 및 분석기술 분야 등의 니즈를 적극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해 회원사, 식품업계 및 연구원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셋’이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인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플러스 루테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겨울철 혈행건강 지킴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독 온라인 공식몰(mall.handok.co.kr)을 비롯해, GS숍, 현대Hmall, CJ몰, 정관장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플러스 루테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플러스 루테인은 ‘초임계’라는 명칭을 제품명에 사용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알티지(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메리골드꽃추출물)을 주원료로 했다. 하루 2캡슐로 알티지 오메가-3 1110㎎과 루테인 20㎎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의 혈행건강과 눈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한독 담당자는 “2018년 한 해 동안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을 구입해 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7일 ‘2018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에서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정보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T는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공저작물을 개방·공유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을 비롯해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도 이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aT는 2018년도에 해외시장맞춤보고서, 유통실태보고서, 국제곡물정보, 식품산업통계 등을 전년대비 624% 증가한 총 2만467건의 다양한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공공저작물을 생산해 대중의 이용활성화에 기여했다. aT는 이후 생산되는 정보들에 대해서도 공공누리마크를 부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품질 및 활용도가 높은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사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해 당초 500억원으로 예정했던 회사채 규모를 1000억원까지 2배 증액 발행한다. 동원시스템즈는 창사 이래 최초로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을 통해 모집액 500억원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4950억원 규모의 주문량을 확보했다. 금리 또한 시중금리보다 유리한 2%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이번 회사채는 오는 14일 3년 만기로 발행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이 발행 실무를 맡는다. 동원시스템즈의 안정된 사업구조가 수요예측 흥행의 배경으로 꼽힌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1위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내수 시장을 넘어 중남미와 동남아 및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포장재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832억원, 1026억원을 기록했다.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각각 신용등급 'A+(안정적)', 'A0(안정적)'을 부여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내년 가동 예정인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현재 약 7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 내에 10만5785㎡(3만2000평)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무균충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