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덕인제약이 수입 판매한 중국산 ‘개다래 열매’에서 비소가 기준(기준: 3㎎/kg) 초과 검출(9㎎/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5월 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최근 훈훈한 외모에 청량한 소년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유선호와 촬영한 ‘굽네 허니멜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굽네치킨의 색다른 허니맛 치킨 신제품인 ‘굽네 허니멜로’ 출시를 기념해 단막극 형식으로 제작됐다. 가수 유선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10대들의 달달하고 풋풋한 연애를 재치있는 대사와 상황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굽네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유선호는 시종일관 달달한 눈빛과 표정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은 감칠맛 나는 굽네 허니멜로의 달콤한 맛처럼 계속해서 보고 싶은 매력이 특징으로, 굽네치킨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굽네 허니멜로 단맛극은 굽네치킨이 처음 선보이는 굽네 허니멜로의 달콤한 감칠맛을 10대 남녀의 유쾌하고 훈훈한 상황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가수 유선호의 현실 남친 같은 매력과 설렘 가득한 심쿵포인트가 가득
호주 국민들은 앞으로 울워스와 콜스 매장에서 플라스틱을 덜 보게 될 것이다. 지난 4일 이들 슈퍼마켓 기업들은 환경 친화적인 쇼핑 경험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따라 플라스틱 제품과 포장을 줄여나가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다. 울워스는 올해 말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의 모든 자사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비닐 쇼핑백 사용을 저감화하면서 재사용이 가능한 쇼핑백을 제공할 예정이고, 과일과 채소의 랩 사용을 중단하도록 자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콜스는 오는 2020년까지 자사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음식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슈퍼마켓과 맥주업계는 ‘맥주 맛’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출시했으나, 이에 대해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는 청소년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하며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체에서는 맥주 맛 소프트아이스크림 중 알코올 농도 함유는 0.5% 미만으로 알코올류 식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National Alliance of Taiwan Women's Association, The Garden of Hope Foundation 및 TAIWAN AGAINS DRUNK DRIVING는 최근 출시된 맥주 맛 아이스크림을 비난하는 성명을 공동발표 했다. 성명에서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맥주 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아이들의 알코올 인지에 대한 오해를 유발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제품이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전국 학부모들의 불매운동을 촉구했다. 그러자 업자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에 맥주 맛 아이스크림의 알코올농도 함량이 0.5%보다 낮아 법규에 따라 일반식품에 속하고, 알코올류 제품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품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판매 가격을 분석한 결과, 맛살·냉동만두·햄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맛살·냉동만두·햄↑·된장·스프·콜라↓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1.6%)·냉동만두(1.4%)·햄(1.1%) 등 11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된장(-3.4%)·스프(-2.2%)·콜라(-1.9%) 등 14개였다. 밀가루·라면 등 5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맛살과 냉동만두는 지난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된장·스프의 경우 지속 하락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콜라·즉석밥·어묵↑·냉동만두·된장·햄↓ 전년 동월(2017년 5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콜라(9.0%)·즉석밥(8.4%)·어묵(7.1%)·설탕(6.8%)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냉동만두(-10.7%)·된장(-7.0%)·햄(-2.6%)·맛살(-1.2%)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밥·시리얼·국수·밀가루·라면 등 ‘곡물가공품’이 주로 상승했으며, 햄·소시지·치즈 등 ‘낙농·축산가공품’의
전국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품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고온, 다습한 여름에 더욱 빈번히 발생하며, 최근에는 이른 더위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5년 여름철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를 살펴보면 2013년에는 총 17건(656명)이었으며 △2016년(32건·2281명) △2017년(30건·1832명) 등으로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 여름에는 월드컵 등 큰 행사도 예정돼 있어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떠오르는 이슈인 무더운 날씨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걱정 속에서 식품업계가 최근 무균 포장 패키지, 특수제작 공정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른바 ‘세이프 마케팅’에 한창이다. 이들 제품은 타제품보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길고, 실온보관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여름철 식품 안전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스·유제품 무균포장 패키지로 상온서 맛·향 유지 주스와 요거트 등 유제품은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냉장고에 보관돼야 하는 것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15일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식품제조업 분야 역시 ICT가 융합된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기술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스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능화 공장을 뜻하며, 이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은 앞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식품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은 이와 같은 현 상황에 맞춰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 교육 내용은 기존 공장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기본개념을 학습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이해’를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방법’과 실제 사례를 통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국내외구축사례’와 ‘스마트 팩토리 전망’까지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품질․생산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다. 교육은 당일 하루 8시간동안 진행되며, 올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대표 조윤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대표 박기영)와 함께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 11일 식약처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위생관리, 이물혼입 방지, 보관기준 준수, 위해가능 영양성분 줄이기, 음식문화 개선 △위해식품의 신속 회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위해가능 영양성분(나트륨, 당 등)을 줄이기 위한 회원사 및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상호 협력해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데오베니아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 나이아신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kg 검출(기준: 불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김치의 발효 중·후기 주요 유산균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효 정도에 따라 김치 맛과 향이 변하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 이세희(사진) 박사팀은 중앙대학교 전체옥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김치의 발효 중·후기의 주요 유산균인 ‘웨이셀라 코리엔시스(Weissella koreensis)’가 김치 발효 과정에서 맛을 좌우하는 젖산, 초산과 같은 대사산물을 생성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결과는 식품미생물 분야 유명 국제 학술지인 ‘푸드 마이크로바이올로지(Food Microbiology)’ 최근호에 소개됐다. 김치를 담그는 데 필요한 배추·고추·마늘·젓갈 등 원료가 가진 수많은 유기물은 유산균을 통한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대사산물을 생성한다. 바로 이 대사산물이 김치의 맛과 향을 결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발효에 관여하는 유산균은 다양하기 때문에 같은 레시피로 김치를 만들어도 발효가 진행되면서 김치의 맛이 각각 달라지는 것이다. 김치의 발효 초기엔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란 유산균이 주류를 이뤄 톡 쏘는 신선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지난해 이 유산균이 김치의 신선한 맛과 향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서울우유 ‘나100%’ 홍보를 위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과 최철수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배우 윤여정은 “예전부터 즐겨 먹어왔던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서울우유 '나100%'의 우수한 품질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얻기 위해 지정수의사를 통한 젖소 1대1 건강관리,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 '나100%' 광고캠페인이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의 믿음직한 이미지와 걸맞게 '1등이 만들어 원유부터 좋은 우유’라는 핵심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신선하고 좋은
푸르밀이 간 보호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밀크씨슬추출분말과 헛개나무추출액을 함유한 ‘속풀어유’를 오는 13일 선보인다. 속풀어유는 밀크씨슬추출분말 230㎎과 헛개나무추출액, 대추추출액 등 건강 원재료에 신선한 우유를 더한 제품이다. 속풀어유는 건강 원재료와 우유가 함유돼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평소 잦은 회식으로 속이 불편한 직장인들은 물론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 ‘카토캔’을 적용했다. 카토캔은 기존 알루미늄 캔보다 가볍고 생산과 재활용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용기로 일본과 유럽 등에서는 보편화돼 있는 신소재다. 제품 디자인에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시바견 캐릭터를 내세워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내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속풀어유’ 문구를 넣어 제품 특징을 전달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오뚜기 진짜쫄면’이 출시 66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출시 34일 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고, 출시 66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며, 여름철 라면시장 대세로 떠올랐다. 이제 6월부터 진정한 여름철 라면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 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 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 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진짜쫄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짜쫄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알리고, 오뚜기의 여름철 라면 5종(진짜쫄면, 춘천막국수, 함흥비빔면, 콩국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외교부 재외공관과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 5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력수출국가의 바이어와 함께 오만,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 등 신시장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행사 당일 7개국에서 온 13명의 해외바이어와 49여개의 우리 농식품기업이 119회의 거래 상담을 진행해 김치, 단감, 배 등 55만 달러(약 6억원)의 현장계약이 체결됐다. 또 1000만달러 이상의 상담성과를 거두며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담회와 더불어 김치, 홍삼제품과 쌀과자 등의 쇼케이스를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직접 한국산 농식품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었다. 상담회 다음 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과 ‘전통주 갤러리’를 방문해 한과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을 진행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상담회는 aT의 해외지사 설치 지역이 아닌 신시장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한 상담회로 상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식생활 교육 책임자인 영양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리 식생활’ 온라인 무료교육을 영양사 식품위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kdaedu1.or.kr)에 지난 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영양사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식생활에 대한 교육으로 △오늘 급식 메뉴, 언제까지 제공할 수 있을까?-식량안보와 미래(김종인·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언어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식문화 가치(한성우·인하대학교) △음식윤리와 생태철학(김명식·진주교육대학교)의 3개 차시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이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되는 법정교육인 영양사 식품위생교육과 연계해 교육 홍보 및 교육 진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일선에서 바른 식생활을 선도하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식생활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일 1300만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 면허 소지자인 영양사가 우리 식생활뿐만 아니라 환경과 식량안보, 우리 식문화 가치를 통해 지속